첫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영웅 각성·특성 시스템 추가
업데이트 기념 ‘미션 이벤트’ 등 풍성한 선물 잔치

안녕 엘라 신규 영웅 라시드 [사진=컴투스홀딩스]
안녕 엘라 신규 영웅 라시드 [사진=컴투스홀딩스]

[소비자경제신문=최지우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모바일 수집형 RPG ‘안녕 엘라(Dear, ELLA)’가 신규 영웅과 함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안녕 엘라는 지난 15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라시드’를 게임 내 추가했다. 라시드는 ‘카만 왕국’ 황제의 딸이자 치명적인 태양의 주술을 사용하는 마법사로, 한 번에 여러 명의 적을 공격하고 자신의 체력이 높을수록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는 스킬로 공격을 보조할 수 있다. 라시드의 등장과 함께 전용 장비 ‘케아라’도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영웅의 특별 능력을 발동시키는 ‘각성’과 ‘특성’ 시스템이 추가됐다. 먼저 각성은 50레벨 이상의 영웅이 SSR 랭크와 각인 9레벨을 달성하면 진행할 수 있으며, 각성된 영웅은 기본 능력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새로운 각성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첫번째 각성 대상자는 주인공인 ‘엘라’이며 다른 영웅의 각성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성’은 영웅별 고유의 능력으로 여러 영웅의 특성을 고려해 체인 스킬로 조합하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라시드’의 특성이 먼저 공개되며, 기존 영웅의 특성도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콘텐츠도 공개된다. ‘각성 레이드’는 최대 15명의 영웅과 함께할 수 있는 대규모 모험 콘텐츠로, ‘일반 던전 7-15’를 클리어하면 입장할 수 있다. 또 기존 던전보다 상위 난이도의 ‘네르모아’ 던전도 추가되어 강력한 난이도를 이겨내고 한층 더 강화된 보상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안녕 엘라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달 31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영웅 소환 티켓’ 및 ‘장비 소환 티켓’ 각 50장을 선물한다.

또  ‘로그인 보너스 이벤트’를 이달 29일까지 진행한다. 유저들은 기간 내 10일간 누적 접속하면 ‘젬 2200개’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되는 ‘미션 이벤트’는 매일 5개의 미션을 수행하면 ‘귀속 루비’와 ‘중급 경험치 물약’ 등 주요 재화와 아이템을 풍성하게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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