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 레이드와 챔피언스 아레나 전격 오픈
신규 18 지역 개방 및 정령 인연 스토리 추가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및 신규 스토리 이벤트 개시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봄맞이에 나섰다.
에버소울은 지난 9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길드 레이드’와 ‘챔피언스 아레나’ 등 2종의 신규 콘텐츠와 봄맞이 기념 스토리 이벤트 ‘너의 마음에 피어나는 봄’, 신규 전선 18지역을 추가했다.
길드레이드는 길드원과 함께 보스를 공략하는 콘텐츠로 첫 번째 보스 ‘샤리트’가 모습을 드러냈다. 유저들은 파티원에게 특수 효과를 부여하는 ‘보물’을 지정해 ‘길드 레이드’에 참여한 뒤 보스를 처치할 수 있다. 보스에게 입힌 피해가 높은 순으로 길드 순위가 결정되며, 길드의 순위에 따라 ‘에버스톤(유료재화)’와 ‘길드 코인’ 등의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챔피언스 아레나는 5인의 정령으로 구성된 파티 3개를 편성해 공격과 방어를 수행하는 신규 경쟁 콘텐츠다. 파티마다 ‘보물’ 하나를 선택해 특수 효과를 부여할 수 있으며, 3번의 전투 중 2승을 먼저 거두는 이용자가 승리한다. 이용자들은 오는 22일까지 ‘챔피언스 아레나’에서 승리할 시 보상을 2배로 획득할 수 있다.
너의 마음에 피어나는 봄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의 스토리는 ‘플로라 데이’를 앞두고 구원자와 정령 ‘클라라’와 ‘하루’가 함께 ‘행운의 꽃’을 찾기 위해 하얀울새 숲을 수색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내 접속 시 에버스톤 2400개와 일반 소환권 10개를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 후 재화를 모아 한정 코스튬, 오브제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여기에 50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신규 전선 18 지역이 개방되어, 정령 ‘미리암’과 ‘캐서린’의 인연 스토리 및 코스튬도 추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