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품절 대란 일으킨 ‘다람쥐 캐릭터’ 포함해 출시
인형, 팬시·문구류, 주방·리빙 용품 등 총 30여 종 선보여
[소비자경제신문=하유진 기자] 나이·성별 불문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상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다. 특히 아성다이소는 저렴한 가격에 매력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2023 봄 시즌 볼이 빵빵한 친구들’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품절 대란 일으킨 ‘다람쥐 캐릭터’도 돌아온다
‘볼이 빵빵한 친구들’은 아성다이소에서 2019년 ‘가을 시즌 기획전’에서 처음으로 다람쥐 캐릭터를 출시하여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해당 상품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거래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가을마다 새로운 캐릭터와 상품 카테고리로 확장해 왔다. 지난해 봄에도 봄 감성을 입힌 캐릭터 인형을 선보였고 시즌에 어울리는 ‘볼이 빵빵한 친구들’로 찾아오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봄을 맞아 ▲토끼 ▲다람쥐 ▲쿼카 캐릭터가 꽃장식 헤어핀과 스카프로 단장한 모습을 귀엽게 디자인했다. 이렇게 디자인 한 인형부터 활용도 높은 팬시·문구류, 주방·리빙 용품 등 총 30여 종을 선보인다.
먼저 ‘볼이 빵빵한 친구들’ 상품에서 빠질 수 없는 인형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봄을 맞아 꽃단장한 스카프 인형과 꽃이 달린 얼굴 인형은 침대나 소파 위 인테리어 포인트로 안성맞춤이다. 얼굴 걸이 인형은 한 손에 잡히는 작은 사이즈로 책가방, 에코백 등에 달아 아기자기하게 연출할 수 있다. 손목을 편안하게 받쳐주는 캐릭터 손목 쿠션도 눈여겨 볼만한 아이템이다.
팬시·문구류는 새 학기를 위한 문구용품과 함께 목걸이 카드 홀더도 선보인다.
귀여운 동물 얼굴 모양 수첩과 떡메모지는 간단한 필기나 메모할 때 쓰기 좋다. 다이어리 꾸미기 용품인 ‘스티커팩’과 ‘떼어쓰는 마테’는 손쉽게 나만의 다이어리를 봄 분위기로 바꿔줄 수 있다.
‘목걸이 카드 홀더’ 앞면에는 ‘볼이 빵빵한 친구들’이 앙증맞게 그려져 있다. 뒷면에는 교통카드를 넣을 수 있는 투명 포켓이 있어 학생증이나 사원증을 넣기에 적당하다.
주방과 거실 등 집안을 봄 날씨처럼 포근하게 채울 수 있는 아이템도 마련했다.
동물 캐릭터 얼굴이 그려진 ‘쌓는 머그컵’과 ‘멜라민 접시’는 집에서도 봄날의 홈 카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원터치 텀블러’는 원터치 버튼을 적용해 아이들의 편리한 등교 준비물로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신발 걸레’는 ‘볼이 빵빵한 친구들’을 슬리퍼 전면에 디자인했고 걸어 다니면서 바닥 먼지를 청소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발매트’는 동물 모양 일러스트로 실내를 따스하고 귀여운 무드로 만들어 준다.
지난 가을 시즌 인기 상품 리뉴얼 해 ‘봄 감성’ 입힌다
이 밖에 지난해 가을 시즌에서 인기 높았던 상품들에도 봄 무드를 입혔다.
‘실리콘 에어팟 케이스’는 봄날과 잘 어울리는 핑크와 옐로우 색상으로 구성했다. ‘북 스탠드’도 ▲토끼 ▲다람쥐 ▲쿼카 캐릭터까지 새롭게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볼이 빵빵한 친구들’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양모펠트 DIY’는 꽃을 안고 있는 모습과 얼굴 모양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봄을 맞아 ‘볼이 빵빵한 친구들’ 캐릭터를 새롭게 꽃단장해 선보이고, 활용성이 높은 아이템을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다이소의 ‘볼이 빵빵한 친구들’과 함께 따스하고 화사한 봄맞이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