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세계 여성의 날 맞아 특별한 사내 이벤트 진행
캠페인 협업, 레스토랑서 ‘한정판 챌리스’ 포함된 특별 메뉴 판매
캐치테이블과 함께하는 캠페인…소중한 사람들과의 저녁 식사 장려

스텔라 아르투아는 8일 레스토랑 예약 1위 앱 캐치테이블과 ‘세이브 더 데이트(Save the Dat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오비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는 8일 레스토랑 예약 1위 앱 캐치테이블과 ‘세이브 더 데이트(Save the Dat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오비맥주]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오비맥주가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레스토랑 예약 1위 앱 캐치테이블과 함께 ‘세이브 더 데이트(Save the Date)’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8일 이같은 소식을 알리고, 해당 캠페인이 일상 속 사소한 이유들로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식사를 미뤘던 사람들에게 만남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특히 스텔라 아르투아는 “우리가 인사치레로 자주 건네지만 지키기 힘든 한마디가 ‘밥 한번 먹자’라는 점에서 ‘저녁 약속’을 주제로 해당 캠페인이 기획됐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뜻깊은 저녁 약속을 할 수 있도록 ‘미루지 마세요, 만나요 우리’라는 메시지와 함께 레스토랑 예약 앱에 실시간 접속이 가능한 QR 코드를 전파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약속을 미루는 사소한 핑계가 담긴 문구들이 모여 형상화된 전용 맥주잔인 챌리스 모양으로 형상화된 일러스트를 서울 시내 곳곳에 노출시켜 캠페인을 알리고, 이미지 내 QR코드를 스캔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레스토랑을 확인하고 식사를 예약할 수 있게 했다. 이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되는 온라인 광고에 노출된 QR 코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소비자가 캠페인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페셜 메뉴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식당을 예약하면 각 식당의 대표음식과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 증정용 한정판 맥주잔 챌리스가 포함된 스페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챌리스 디자인에는 인기 그래픽 아티스트 샘바이펜(SAMBYPEN, 김세동)이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해당 메뉴는 오는 1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벨기에 최고 맥주로 꼽히는 스텔라가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캐치테이블과 만나 소중한 사람과의 저녁식사가 주는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특별한 식사자리를 기념할 때 최적인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의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삼성동 본사에서 김종주 오비맥주 인사 부사장(맨 뒷줄 왼쪽)이  8일 오전 직원들과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실시한 사내 캠페인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삼성동 본사에서 김종주 오비맥주 인사 부사장(맨 뒷줄 왼쪽)이  8일 오전 직원들과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실시한 사내 캠페인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한편 오비맥주는 이날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 대상 사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2023) 발표한 주제인 공정을 포용하라(Embrace Equity)’에 맞춰 ‘공정’과 ‘평등’의 차이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오비맥주는 ‘공정한 미래를 위하여(To an Equitabl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포토존을 운영한다.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맥주 제조 공급망 전반에서 양성 평등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 ▲진정성 있는 앨리십(Allyship, 억압받거나 차별당하는 사람들의 연합)의 실천 등에 대한 주제로 소통한다. 또 2023년 세계 여성의 날 공식 포즈(‘포용’의 의미를 담아 본인을 껴안은 모습)를 취하는 사진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종주 오비맥주 인사 부사장은 “크고 작은 편견을 없애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면서 “다양성을 포용하는 기업문화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구성원 각자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