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유튜버 ‘자취요리신’의 비법 레시피 공개
삼삼데이 맞아 진행한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추천 및 후기 공유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제품인 카스(Cass)가 ‘삼삼데이(3월 3일·삼겹살 데이)’를 기념 캠페인을 전개했다.
카스는 오는 16일까지 ‘카스와 딱 맞는 삼겹살집은 어디집?(이하 카스 어디집)’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삼삼데이를 맞아 전 국민의 소울푸드인 삼겹살과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는 카스의 매력을 알리기 위함이다.
소비자들은 카스 어디집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카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삼겹살 맛집을 추천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전국 3000여 개 삼겹살집 내 QR코드나 카스 캔과 병 제품 측면의 QR코드를 스캔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최고의 가성비 △침샘 자극 비주얼 △분위기 맛집 등 매장을 대표하는 항목에 투표하고 식당에 대한 리뷰도 남길 수 있다.
오비맥주는 캠페인 종료 후 소비자들에게 많은 추천을 받은 매장들에게는 카스 어디집 인증 마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비맥주는 인기 요리 유튜버 ‘자취요리신’과 협업해 카스와 삼겹살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조리 비법도 공개했다. 자취요리신의 조리 비법을 담은 영상은 카스 어디집 페이지 및 자취요리신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삼겹살 데이를 맞아 국민맥주 카스와 국민안주 삼겹살의 조합을 만끽할 수 있는 맛집을 소비자들이 직접 알리는 이색 캠페인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카스와 잘 어울리는 대표 음식을 활용한 다채로운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달 15일 자사의 논알코올 음료 제품인 ‘카스 0.0’가 2022년 4분기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33.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카스 0.0는 오비맥주가 ‘국민맥주’ 카스의 자매 브랜드로 지난 2020년 10월에 출시한 논알코올 음료로, 카스 0.0는 출시 초반 논알콜 음료 카테고리에서 기존 1위 브랜드의 1/3에도 못 미치는 10% 초반의 점유율로 시장에 진입했으나 이후 1년 10개월만인 2022년 8월, 점유율 29.7%를 기록하며 논알코올 음료 가정 시장에서 처음 1위 자리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카스 0.0는 2022년 9월부터 논알코올 음료 가정 시장에서30% 이상의 점유율을 꾸준히 기록했으며 12월에는 연중 최고치인 34.9% 점유율로 1위를 달성했다. 이는 론칭 2년만에 이룬 성과다.
오비맥주는 ‘카스 프레시’에 이어 카스 0.0도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1위에 등극한 배경으로 오비맥주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소비자 참여형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카스 0.0는 논알코올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는데, 알코올 부담 없이 맥주 한 잔이 주는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 사연 공모 이벤트·플래시몹·인기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한 SNS 콘텐츠·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여기에 카스 0.0는 기존 국내 논알코올 음료 제품과 달리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 공법’을 이용해 알코올만 추출하는 공정으로 카스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살려낸 것도 인기 요인으로 점쳐지고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 0.0가 출시 1년 10개월 만에 빠르게 1위를 달성한 것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며 “소비자 만족을 위한 제품 혁신으로 국내 논알코올 음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글로벌 논알코올 음료 시장은 앞으로도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전 세계 논알코올 음료 시장은 연 평균 23%로 성장 중이다. 이는 같은 기간 맥주 시장 예상 성장률과 비교해 7배 높은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