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0여 종 식품의 가격혜택과 맛보장 이벤트 진행
국내 유일 ‘Non-GMO’콩으로 키운 유정란 가격 인하

자연드림은 3월 내내 다양한 식재료의 가격 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아이쿱자연드림]
자연드림은 3월 내내 다양한 식재료의 가격 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아이쿱자연드림]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봄을 맞아 아이쿰자연드림(이하 자연드림)이 생산한 유기농현미와 다양한 식재료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자연드림은 6일 유기농 항암현미를 출시했다. 자연드림은 이를 기념해 약 100여 종 식품의 가격혜택과 맛보장 이벤트 등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6일부터 20일까지는 봄의 입맛을 돋우는 약 60여 종 품목에 대해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는 Non-GMO콩으로 키운 한우와 봄나들이 식품 약 40여 종 품목을 가격혜택으로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맛보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자연드림에서 가장 맛있는 식품만 선정해 진행되는 이벤트로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마일리지로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본 행사는 조합원만 참여가 가능하다.

여기에 선호받는 식재료 중 하나인 계란의 물가안 정을 위해 유정란을 3월 내내 가격 인하를 진행한다. 자연드림은 자사의 유정란에 대해 GMO 곡물이 아닌 Non-GMO콩을 비롯해 안전성을 검토한 약 10가지 이상의 원료를 배합한 사료를 닭에게 먹이고, 닭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에서 키우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연드림 관계자는 “기존 유기농 농산물은 농약과 화학 비료를 최대한 덜어내는 것에 중점을 뒀다”면서 “덜어내는 것 동시에 좋은 것은 더하는 유기농항암식품을 생산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자연드림은 지난달 물가 안정을 위해 조합원과 생산자가 함께 조성한 가격안정기금을 투여해 2월 동안 우유 가격 인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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