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엑소·NCT 무대의상’ 티셔츠에 패치로 적용
모든 상품 ‘단 하나밖에 없는 디자인’으로 특별함 더해
[소비자경제신문=하유진 기자] K-POP의 인기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아이돌 굿즈’ 상품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패션 브랜드 ‘래코드’는 K-POP 감성을 담되 조금 더 센스 있고 일상생활에서도 소화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이번 시즌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패션 브랜드와 K-POP의 의미 있는 콜라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K-POP 아티스트들이 활동 당시 착용한 의상은 오랜 시간 보관되지만, 결국엔 폐기에 이른다. ‘래코드’는 K-POP 아티스트의 무대의상의 업사이클링을 통해 ‘지속 가능 가치’를 더한다. 이에 따른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이러한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 업사이클링 티셔츠는 슈퍼주니어·엑소·NCT의 무대의상을 활용했다. 리사이클 원단으로 티셔츠를 제작하고, 아티스트들이 직접 착용한 무대의상을 해체한 뒤 패치로 디자인해 티셔츠에 적용했다.
모든 상품은 단 하나밖에 없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에 상품에 숫자 ‘1’이 함께 표기된다. 이러한 제작 방식은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함을 준다. 또한 ‘래코드’가 가진 업사이클링의 ‘지속 가능 의미’를 담았다.
이번 협업 업사이클링 티셔츠는 3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하는 ▲캣워크 페스타 ▲이태원 시리즈코너 래코드 매장 ▲코오롱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SM 브랜드마케팅 플래그십 스토어 광야@서울에서도 3일부터 2주간 판매한다.
래코드 관계자는 “K-POP 아티스트들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소프트파워를 보여주고 있다”며, “래코드는 아티스트들의 무대의상을 통해 지속 가능 패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래코드’는 캣워크 페스타 기간 동안 업사이클링을 체험해볼 수 있는 ‘리테이블’을 DDP 아트홀1에서 진행한다. SM 아티스트의 무대의상 패치를 부착한 나만의 업사이클링 키링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리테이블 티켓은 29CM와 무신사에서 구매하면 된다.
관련기사
- 테니스 열풍 이어간다 코오롱FnC, ‘헤드(HEAD)’ 리론칭
- 코오롱스포츠, 지속가능 전시 ‘조각 모아, 봄’ 진행
- 럭키슈에뜨, 새로운 주인공은? ‘아이브 안유진’
- “김나영·장원영 올해도 함께” 슈콤마보니, 대대적 마케팅 전개
- 코오롱FnC, ‘2024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후원한다
- “찐 낚시팬들 모여라” 코오롱, 프리미엄 낚시웨어 브랜드 론칭
- 코오롱·헨리코튼…‘플라이 피싱 클럽’ 완판 이어간다
- 코오롱FnC, “실용성·패션 한 번에 챙겨보세요”
- 코오롱 ‘에피그램’, 울진군과 ‘지역 상생 프로젝트’ 진행
- [현장영상] “3년간의 재정비” 스포츠 브랜드 ‘헤드’ 재론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