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 통해 기부금 전달
[소비자경제신문=하유진 기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세계 각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기업.개인 차원에서 마음을 표하고 있고 ‘SGI서울보증’ 역시 이에 동참했다.
SGI서울보증은 최근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의 구호 성금 1억원은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를 통해 지진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며, ▲긴급 구호물품 지원 ▲피해지역 재건 ▲재난지역 의료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지난 2019년과 2022년에 발생한 강원지역 산불피해로 인한 긴급성금 모금에도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예상치 못한 큰 지진으로 피해를 입으신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한순간에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SGI서울보증은 2021년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런칭하고,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지향하는 온정(ON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온정(ON情)’을 통해서는 ▲중증환아 의료비 지원사업 ▲아동주거 빈곤가구 환경개선사업 ▲문화예술 꿈나무 육성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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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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