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블록, 총 1965세대 규모 …1순위 청약 최고 98.7대 1 경쟁률
[소비자경제신문=김세라 기자] 구(舊)창원시에 신규 공급되는 마지막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부동산 불황 가운데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완판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간 1만여 명의 수요자가 방문했으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8.3대 1, 최고 98.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지난 20일 완판을 이뤘다고 23일 밝혔다.
2개 블록의 총 1965세대 규모로 조성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지난 1월 28일~2월 3일까지 7일간의 정당계약 기간을 거쳐 일부 잔여 세대(부적격·계약 포기) 물량은 선착순 계약으로 진행했다. 이 단지의 분양권 전매제한도는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축소됐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롯데캐슬’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로서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는 것은 물론 단지 인근 사화공원의 조망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고급 커뮤니티 센터인 ‘캐슬리안 센터’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조경 등도 갖춰진다.
도보로 대형마트·아울렛·영화관·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창원국가산업단지로 편리하게 출퇴근도 할 수 있다. 또한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에 인접해 있으며 KTX창원역·KTX창원중앙역과 창원대로·창이대로·원이대로 등 교통망 이용이 잘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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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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