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영수증 인증’ 등 대국민 참여 진행… ‘지역상권 살리기’ 나서

한돈자조금의 캠페인 ‘한돈 먹고, 지역경제 살리기!’ 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진=한돈자조금]
한돈자조금의 캠페인 ‘한돈 먹고, 지역경제 살리기!’ 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진=한돈자조금]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해 지역 상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돈자조금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국적으로 돼지고기 소비를 늘리고 주민들과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경기침체를 이겨내고자 한다.

4월 30일까지… ‘오직, 한돈이 합니다!’ 캠페인 진행

한돈자조금은 오는 4월 30일까지 ‘오직, 한돈이 합니다!’ 슬로건을 내세워 한돈 영수증을 인증하는 ‘한돈 먹고,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경기 불황 장기화로 우리 사회 전반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상인 등 온 구성원이 함께 동참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지역 내 전통시장·정육점·일반 음식점 등에서 한돈을 구매하거나 또는 식사 후 영수증을 촬영해 문자로 보내면 응모할 수 있다.

한돈자조금은 영수증을 인증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무선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식기세척기·무선청소기·스마트 의류관리기 및 온누리상품권, 한돈 선물세트 등 총 1500만 원 규모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발표 등 관련해 자세한 정보는 ‘오직, 한돈이 합니다!’ 웹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한돈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십시일반 모여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오직, 한돈’만이 할 수 있는 상생 경영을 다각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한돈자조금 20주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삼겹살데이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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