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이력·성과 분석 바탕 전속설계사 대상 교육플랫폼
편의성·재미요소 가미한 원스톱 서비스… ‘눈길’

메트라이프생명은 재무설계사를 위한 개인별 맞춤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통합플랫폼을 열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은 재무설계사를 위한 개인별 맞춤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통합플랫폼을 열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소비자경제신문=최지우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자사 재무설계사를 대상으로 게임 요소와 개개인 맞춤형 기능이 담긴 ‘교육통합플랫폼’을 만들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재무설계사를 위한 개인별 맞춤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통합플랫폼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6일 열린 2023 전속채널(CA) 영업전략회의에서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슬로건을 세우고 △교육과 훈련 강화 △철저한 영업 및 리크루팅 프로세스 수행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 등의 방침을 공유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교육통합플랫폼(TIP‧Training Integration Platform)을 선보였으며 신입 설계사는 물론 업적이 탁월한 고능률설계사까지 아우르는 개인별 맞춤 교육 추천, 성과 중심의 교육 대시보드, 세일즈 노하우 콘텐츠 등 영업력 강화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한 번에 제공 가능해졌다.

TIP는 업계 최초로 AI기술을 적용해 학습 결과가 성과로 이어졌는지 분석하고, 반대로 부족한 영역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강의를 추천한다.

뿐만 아니라 동료가 많이 시청한 콘텐츠, 연관 콘텐츠, 매니저 추천 콘텐츠 등 다양한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별로 꼭 필요한 콘텐츠를 선별한다.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AI모델은 고도화되며 더욱 정교해진 맞춤 설계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간결하고 직관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도입해 편리성을 강화한 동시에 수강신청, 이수확인, 일정관리 등 여러 편의기능도 추가했다. 포인트, 온라인 배지 획득, 캐릭터 성장과 같은 재미요소를 가미해 교육에 대한 흥미와 학습 지속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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