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승진 화재 3명, 생명 2명, 카드 2명, 글로벌리서치 2명

삼성화재·생명·카드와 삼성글로벌리서치가 12일 임원인사를 전격 실시했다.

삼성화재는 12일 실시된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3명, 상무 10명 등 총 13명을 승진시켰다. 이번 인사에서는 신상필벌,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하며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유능한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데 방점을 두었다.

또 유연한 사고와 추진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와 ‘여성 인재’ 발탁을 확대하여 과감히 도전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다양성을 확장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후속 조직 개편 및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매듭 지을 계획이다.

<부사장 승진> ▲구영민  김준하 최재봉(3명)  <상무 승진> ▲김민경 김범중 김태윤 오일석 윤종호 이용복 장효정 전경은 정동진 주종혁(10명) 

삼성생명은 12월 12일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부사장 2명, 상무 9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

부사장은 보험영업, 상품/언더라이팅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발탁하여 미래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으며 신임임원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에 따라 직무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성별과 연령에 무관한 과감한 발탁을 했다.

삼성생명은 2023年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부사장 승진> ▲송상진 이완삼(2명)  <상무 승진> ▲권영임  권웅원  김선진  김혜진  변인철  이상헌  최종충  하걸희  허정무(9명)

삼성카드 김태선, 양덕열 부사장[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 김태선, 양덕열 부사장[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도 12일 임원 정기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승진 2명, 상무 승진 3명 명단을 발표했다.

삼성카드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 하 연령, 성별에 관계 없이 성과창출 역량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우수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하는 등 경영환경 변화 대응 및 미래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승진인사를 실시 했다. 삼성카드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부사장 승진> ▲김태선 양덕열 (2명) <상무 승진> ▲김현주 장 철 조혜진 (3명)

삼성글로벌리서치도 12일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해 부사장 2명, 상무 4명 등 총 6명이 승진했다.

<부사장 승진> ▲신창목  이영국 (2명) <상무 승진> ▲권선제  오승원 이 훈 홍정우 (4명)

소비자경제신문 문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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