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부터 8월15일까지 전통시장 100여곳서 만나
“적극적 ESG경영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나설 것”
“폭염,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에 날려버리세요!”
새마을금고가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커피 푸드트럭’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7월말부터 총 28개 새마을금고가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지역주민들을 위해 ‘아이스 커피’ 등 시원한 음료를 지원했다.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커피 푸드트럭 지원사업은, 전국 전통시장 100여 곳을 대상으로 약 2만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푸드트럭 제공 업체는 청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업체를 선정해 청년 세대와 상생하는 의미를 담아 그 의의가 남다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적극적인 ESG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전국 729개 새마을금고는 686개의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이용 활성화 사업, 노후시설 개·보수, 전통시장 홍보, 전통시장 범죄예방 기반 조성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적극 지원 중에 있다.
올해에도 전통시장을 포함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약 15억원 규모의 내수경제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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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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