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이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앱에서 ‘공모주 투자왕 펀드’에 투자한 1000명에게 마켓컬리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3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공모주 투자왕 펀드’는 신한단기국공채공모주증권투자신탁으로, 국공채 등 우량 채권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면서 유망 기업의 공모주에 투자하는 구조로 운용된다. 

공모주펀드는 최근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중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최근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 대응하는 적절한 투자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2년에도 다양한 회사의 기업공개(IPO)가 예정된 가운데 공모주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높은 경쟁률과 복잡한 절차에 어려움을 느끼는 MZ세대 및 동학개미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투자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소비자경제에 “재작년부터 공모주 붐이 많이 일어나면서 굉장히 많은 투자자들이 공모주 시장에 참여해 예탁금이 조 단위를 넘어서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수료 및 보수는 동종유형 총보수 0.8%보다 낮은 수준인 0.5%에 책정돼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1000만원 투자 시 투자자가 부담하는 총보수 비용은 15만 5000원 수준이다. (2년 기준)

해당 이벤트는 페이코앱에서 ‘공모주 투자왕 펀드’를 신규 매수 후 익월 말까지 잔고를 보유한 선착순 1000명에게 마켓컬리 5천원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향후 신한마음편한TDF펀드, 신한K컬쳐펀드, 신한탄소중립솔루션펀드, 신한얼리버드펀드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다양한 펀드를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과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경제신문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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