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 참가자와 일반 유저가 팀을 이뤄 토너먼트에 참가
6월 28일까지 스트리밍 채널 가진 유명인 참가자 모집
7월 7일부터 22일까지 자유로운 방식으로 팀원 선발전

넥슨은 오는 7월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첫번째 전국민 대회인 카러풀 스타컵을 개최한다. 사진=넥슨
넥슨은 오는 7월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첫번째 전국민 대회인 카러풀 스타컵을 개최한다. 사진=넥슨

넥슨은 17일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대회 카러플 스타컵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카러플 스타컵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진행하는 전국민 대상 리그로 유명인 참가자와 일반 유저가 팀을 이뤄 토너먼트에 참가해 모바일 레이싱 최강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넥슨은 6월 28일까지 유명인 참가자를 먼저 모집한다. 직접 운영 중인 VOD 혹은 스트리밍 채널(유튜브, 트위치 등)을 보유한 유저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자격 요건과 선발 기준을 바탕으로 카러플 스타컵에 참가할 대표 유명인 참가자를 선정한다.

유명인 참가자팀으로 선발된 이들은 오는 7월 7일부터 22일까지 자유로운 방식으로 팀원 선발전을 열고 멤버를 구성할 수 있다. 이후 7월 말부터 시작되는 공식 토너먼트를  대회에 참가한다.

카러플 스타컵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우승 상금 1,000만 원을 수여되고 이들의 개성이 담긴 번호판 및 풍선 아이템을 제작한다.  또한 2위에게 500만 원, 3위와 4위에게는 250만 원씩 상금을 제공한다.

넥슨 서용석 캐주얼그룹장은 “유저분들이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국민 대회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카러플 스타컵을 통해 본인의 주행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넥슨은 카러플 스타컵을 시작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일반 유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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