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오후 6시 생중계 예정

오는 31일 공식 유튜브에서 진행되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이벤트 매치. 사진=넥슨
오는 31일 진행되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 사진=넥슨

넥슨이 31일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Rush+)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다.

넥슨은 19일 이벤트 대회 슈퍼매치에 예능인 장성규, 황제성과 카트라이더 선수 유영혁 등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다오 팀에는 장성규와 황제성, 인터넷 방송인 릴카와 김재원, 카트라이더 선수 유영혁이 출전한다. 배찌 팀은 김민아를 주장으로 홍진호, 유병재, 김기열, 문호준 선수가 참여해 자존심을 걸고 레이싱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31일 오후 6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넥슨 측은 이벤트 대회를 통해 카트라이더 게임 리그의 신규 팬층 유입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인기 상승을 예상했다. 카트라이더는 OGN과 SPOTV등 방송사를 통해 200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리그를 가지고 있으며 E스포츠 리그 중에서도 시청자가 많다.

넥슨은 31일까지 우승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오 팀과 배찌 팀 중 승리하는 팀에 투표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에어팟 프로와 케이스를 선물한다. 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 개최 소식을 개인 SNS에 공유하면 500명을 추첨해 캐릭터 스티커 팩과 스마트폰 그립톡을 지급한다.

한편 지난 1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간편한 조작감과 완성도 높은 게임성에 힘입어 19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8위에 각각 올랐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