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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최빛나 기자]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닭을 포함한 가금류의 조리과정에서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생닭 조리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생닭을 사용하는 요리할 때는 채소류, 육류, 어류, 생닭 순으로 씻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은 최근 5년(2013~2017년) 동안 총 67건, 245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중 30건(45%), 1019명(41%)이 7월과 8월에 집중됐다.이는 여름철 기온이 높아 캠필로박터균 증식(30~45도)이 용이하고 삼계
식품유통
최빛나 기자
2018.07.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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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최빛나 기자] 건전지를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지속시간, 100원당 지속시간인 가격 대비 성능 등에서 대형마트 자체 브랜드(PB) 건전지 제품이 ‘에너자이저’ 등 기존브랜드(NB) 보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이하 소비자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건전지 7개 브랜드의 AA·AAA형 총 20종을 대상으로 ▲사용조건 ▲가격 대비 성능 ▲안전성 등을 평가한 결과 PB 제품 품질이 대체로 양호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사 대상 브랜드는 ▲듀라셀 ▲로케트 ▲벡셀 ▲에너자이저 ▲다이소 P
산업
최빛나 기자
2018.07.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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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최빛나 기자] 시중에서 판매하는 고추장 및 된장의 영양 정보, 함량, 원재료 명 정보가 표시기준을 위반한 사례들이 발견됐다.최근 건강식을 선호하는 소비패턴의 변화에 따라 차별화한 프리미엄 된장 및 고추장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제조사들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영양성분도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확인됐다. 16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소비자주권)에 따르면 고추장과 된장 상위 제품(2017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기준) 중 상당수가 ‘원조’, ‘100%국내산’, ‘판매1위’
식품유통
최빛나 기자
2018.07.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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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최빛나 기자] 지난 9일 식품의약안전처가 중국 ‘제지앙 화하이’사가 제조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의 사용이 확인된 품목에 대한 판매 및 제조를 중지하고 회수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럽의약품청(EMA)이 발사르탄에 발암물질인 불순물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됐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10일 보건복지부가 해당 원료가 함유된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 중인 환자가 9일 기준 17만 8,536명에 달한다고 밝혀 논란이 가중됐다. 매일 복용해야 하는 고혈압 약에 대한 불안으로 식약처 발표 이후 포털사이트에
식품유통
최빛나 기자
2018.07.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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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최빛나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데드라인을 하루 앞두고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 오전회의에 이어 오후회의에도 사용자 위원들이 참석하지 않았다. 사용자 위원들은 서울에서 별도 회의를 갖고 복귀 여부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최저임금위원회는 13일 오후 3시50분 전원회의를 속개했다. 오후 회의에는 근로자 위원 5명, 공익위원 9명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오후 전원회의는 모두발언 없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개의된 전원회의에는 근로자 위원 4명, 공익위원 8명 등 총 12명이 참석했었다
정치사회
최빛나 기자
2018.07.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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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최빛나 기자]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름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이에 유통업계는 오는 17일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보양식은 돼지, 소고기가 귀했던 시절 닭을 잡아 삼과 함께 끓여 먹었던 것으로 시작해 그 문화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오늘날의 보양식은 보양의 의미보다는 습한 기후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입맛을 돋군다는 의미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보양식은 닭 뿐만 아니라 민어, 오리 등의 음식도 즐겨 먹는다. 민어는 6~8월 산
식품유통
최빛나 기자
2018.07.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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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최빛나 기자] 현대홈쇼핑이 해외 여성 연예인들의 보정속옷 하의가 노출된 장면으로 시청자의 불쾌감을 유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권고'를 받았다.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11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상품판매방송심의규정'을 위반한 TV 홈쇼핑사 현대홈쇼핑에 행정지도인 '권고'를 의결했다. 또 해외 여성 연예인의 보정속옷 노출장면뿐 아니라 속옷 상의가 비치거나 윤곽이 드러나게 착용한 일반여성의 촬영영상을 방송한 GS샵에 대해서는 심의규정 위반의 정도가 가볍지 않다
패션뷰티
최빛나 기자
2018.07.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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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최빛나 기자] # A씨는 모 렌터카를 대여해 운행하던 중 다른 차와의 사고로 문에 큰 흠집을 냈다. 렌터카 업체는 이에 관련해 수리비를 50만원을 청구했다. 하지만 A씨는 그 가격을 인정할 수 없다며 공업사에 가서 견적을 받았다. 공업사에서는 절반 수준인 22만원의 견적을 냈다. 이에 A씨는 렌터카 업체에 수리비 감액을 요구했으나 '회사 규율상 그럴 수 없다'며 이를 거부했다.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13일 당부했다. 특히 렌터
산업
최빛나 기자
2018.07.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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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최빛나 기자] 국내기업 93.9%가 정부의 노동정책이 경영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96%는 최저임금 인상은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2일 국내 주요기업이 국내외 경제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른 기업들은 정부가 시장과 소통을 강화해 기업의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조사에서는 국내 주요 110개 기업이 참여해 100개 기업(응답률 90.
정치사회
최빛나 기자
2018.07.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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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최빛나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온라인 공식 쇼핑몰 한돈몰에서 ‘돈(豚)캉스 Festival’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돈(豚)캉스 Festival’ 기획전은 바캉스와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기획전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부위인 삼겹살과 목살 등으로 구성된 기획 세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기획 세트를 주문하는 소비자에게는 미네랄이 풍부한 ‘히말라야 핑크소금’ 을 증정하며 무료 배송할 계획이다. 한편 삼복더위를 극복
식품유통
최빛나 기자
2018.07.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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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최빛나 기자] 하림은 자사의 푸드트럭이 오는 14~15일 진행하는 광명 스피돔 야외문화 축제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소비자들이 모이는 곳으로 찾아가 제품 체험과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하림 푸드트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광명 스피돔 야외문화축제 중 시원한 물놀이를 신나게 즐기는 ‘스피돔 워터 버블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맛있는 닭고기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하림은 14일과 15일, 일별 두 차례 선착순 각 100명에게 2018
식품유통
최빛나 기자
2018.07.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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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최빛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 '제지앙화하이'사가 제조한 '발사르탄'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확인돼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28개 국가에서 판매중지 및 제품회수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유럽 국가 가운데 영국은 의료 전문가와 도매업체 등에 이번 문제가 된 제품의 유통을 즉시 중단하고 제조업체에는 회수를 권고했다. 아울러 환자의 경우 조치대상 의약품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담당의사에 문의하도록 당부했다. 독일은 유럽연합(EU
제약바이오
최빛나 기자
2018.07.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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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최빛나 기자] 편의점주들이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하고 나섰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될 경우 장사를 접을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편의점은 이미 운영한계에 달해 있다”다고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최저임금위원회는 영세소상공인들을 범법자 또는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화를 재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에서 편의점 등 영세소상공인은 아무런 혜
식품유통
최빛나 기자
2018.07.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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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최빛나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가전유통업계 최초로 음성쇼핑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음성쇼핑 서비스는 별도의 인공지능(AI) 기기 없이 스마트폰 앱만으로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제품 검색부터 주문서 작성까지 진행할 수 있다. 하이마트 쇼핑몰 모바일 앱을 설치해 로그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음성쇼핑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하이마트 쇼핑몰 앱에 로그인해야 한다. 메인화면 우측 하단에 위치한 플러스(+) 아이콘을 누르면 마이크 모양의 음성쇼핑 아이콘이 나타난다. 마이크 아이콘을 누르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식품유통
최빛나 기자
2018.07.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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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최빛나 기자] 이마트 노브랜드 계란과자 속에서 콘돔 포장지가 발견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이 계란과자는 노브랜드 매장에서 '우리아이간식'이라고 소개할 만큼 아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여서 노브랜드에서 판매되는 과자류 전체에 대해 소비자 불신이 확산될 심각한 사안으로 받아들여진다.11일 신세계 노브랜드에 따르면 계란과자를 제조한 업체에서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사실을 자진 신고 했다. 현재 식약처는 문제의 계란과자와 혼입된 콘돈 포장지를 회수한 상태다.이 사실은 지난 7일 한 언론사를 통해 보도
식품유통
최빛나 기자
2018.07.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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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최빛나 기자] 홈플러스의 새 역점 사업 ‘홈플러스 스페셜’이 대구와 부산을 거쳐 ‘서울 1호점(목동)’을 오픈했다.홈플러스 창립 초기 당시, 첫 서울 입성(2001년 14호점 영등포점)에는 4년이 걸렸다. 반면 이번에 오픈한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은 대구점 오픈 이후 2주 만에 문을 열었다.홈플러스는 서울 목동에 위치한 목동점을 리모델링한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을 12일 재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처럼 홈플러스는 서울권 점포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홈플러스 스페셜’은 슈퍼마켓에서부터 창고형 할인점까
식품유통
최빛나 기자
2018.07.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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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최빛나 기자] 시중에 판매 중인 게장과 젓갈 일부 제품에서 대장균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1일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게장 10개·젓갈 21개 등 31개 제품에 대한 미생물 오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인 간장게장 1개·굴젓 1개 등 2개 제품에서 ‘대장균’이,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굴젓 1개 제품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식중독균인 ‘장염비브리오’는 검출되지 않았다.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은 해청푸드의 '해청 간장 꽃게장', 두남식품의
식품유통
최빛나 기자
2018.07.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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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최빛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퇴직간부의 취업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유한킴벌리 본사를 압수수색했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10일 서울 강남구 유한킴벌리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인사관련 등을 확보했다. 공정거래조사부는 현재 공정거래위원회 전직 관료들의 불법 취업과 관련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곳이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4급 이상 공직자는 퇴직 전 5년간 소속했던 기관‧부서의 업무와 관련이 있는 곳에 퇴직일로부터 3년간 재취업할 수 없다. 검찰은 앞서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신세계페이먼츠
정치사회
최빛나
2018.07.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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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최빛나 기자] 지난달 포괄임금제를 폐지한 위메프 임직원들의 야근 시간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초과근로에 따른 수당 지급액은 3배 이상 증가했다.위메프는 지난 6월 한 달간 전체 임직원들의 근무시간 및 급여 내용 등을 분석한 결과 임직원 1인당 평균 초과근무시간이 지난 5월 9.82시간에서 5.46시간으로 44.4%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달 동안 위메프 임직원들의 주당 근무시간은 41.27시간으로 이달부터 시행된 ‘주52시간 근무제’ 한도시간을 10시간 이상 밑 돌았다. 포괄임금제 폐지 목표로
산업
최빛나 기자
2018.07.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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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최빛나 기자] 본격적인 장마 시즌을 맞아 체력과 컨디션 저하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체력이 빠르게 소모되고,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면역력 증진을 위한 이너 뉴트리션에 신경 써야 한다. 이럴 땐 시원하게 마시면서 식사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이너뷰티 음료가 제격. 최근에는 태양을 닮은 노란색으로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주는 옐로우 이너뷰티 음료가 인기를 얻고 있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 주는 유산균, 알로에… 간편하게 마시고 면역력 UP습한 장마철의 면역력 저하는 각종
식품유통
최빛나 기자
2018.07.10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