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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들’KT&G가 장애인 작가들의 창작 전시회 ‘오버 더 레인보우’를 기획하며 내세운 주제다. KT&G는 이 전시회를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6/28~8/4)와 춘천 아트갤러리(8/9~9/16)에서 각각 개최한다.올해 2회째를 맞는 ‘오버 더 레인보우’는 장애인 작가들을 지원해 그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전시회다.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공간인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협력해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했고 최종 12인을 선정했다. 이 전시회에는 평면·입체 작품 등 11
문화
이한 기자
2019.06.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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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민병태 기자] 후덕한 인심으로 사람이 살기 좋은 부안에서 주민들이 주도하는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오는 4일 개막한다. 전북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7회 부안마실축제는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 속 소풍'을 주제로 4일부터 6일까지 부안군 일원에서 마련된다.부안마실축제는 지역문화자원이 관광이 되는 축제를 목표로 주민들이 주도하는 행사로 구성됐다. 마실은 '이웃집에 가볍게 놀러간다'는 의미의 순우리말이다.오는 4일 오후 7시 주 행사장인 매창공원에서 마실춤경연대회,
문화
민병태 기자
2019.05.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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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사내에서 행복한 기업문화 만들기 캠페인으로 선진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다.두돈텐텐은 임직원들이 지켜야 할 문화 10가지와 사라져야 할 문화 10가지로 동아쏘시오그룹만의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과정에 전 임직원이 참여해 함께 만들고 행동하는 캠페인이다. 직원이 2000명이 넘는다.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켜야 할 문화 10가지 ,사라져야 할 문화 10가지에 대한 의견을 받았다.사내에 있는 불합리한 문화를 개선하고 지켜야 할
문화
이수진 기자
2019.03.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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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혜민 기자] 요즘 서울 중구 익선동은 20~30대 청년세대가 가장 많이 찾는 '핫한' 카페 거리다.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한테까지 꼭 한번 방문해야 하는 명소로 꼽히며 사랑받는 익선동 한옥 거리. 북촌, 인사동 등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은 많지만, 익선동에는 이곳만의 특별함이 있다. 경성 시대라는 시대적 배경을 테마로 하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 익선동의 모든 것을 둘러봤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익선동…다시 모던보이로익선동 중심 거리의 끝자락. 채소 파는 트럭이 세워
문화
이혜민 기자
2019.03.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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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최빛나 기자]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은 전통식품과 식품명인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한국전통식품명인협회가 함께 설립한 공간이다.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은 크게 식품명인카페 이음과 식품명인체험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곳 2층 식품명인카페 이음에는 식품명인이 직접 만들고 연구한 차와 음료, 각종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또 식품명인의 제품을 시음·시식한 후 구매까지 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강남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3층 식품명인체험관은 식품명인과 더욱 가까워지는 체험공간이다. 주말
문화
최빛나 기자
2019.03.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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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권지연 기자] ‘트로이전쟁’ 이야기를 재해석한 창작 오페라 ‘인형의 신전’이 관객들의 호응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후 재공연 여부에 관심이 쓸리고 있다.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올려진 영산오페라단(단장 조용찬)의 이번 작품은 ‘2018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신작’ 창작 오페라 부문에 선정된 오페라로 이목을 끌었다. 서양 역사와 문학의 출발점이라 여겨질 만큼 신화적 요소를 갖고 있는 트로이전쟁을 재해석한 ‘인형의 신전’은 감당할 수 없는 상실 앞에 선 인간의 슬픔을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그리
문화
권지연 기자
2019.03.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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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정수남 기자] 지난주 다규멘터리 방화 ‘칠곡 가시나들(감독 김재환)’과 미국 헐리우드 영화 ‘캡틴마블(애너 보든,라이언 플렉)’이 전국 극장가를 달궜다.다만, 이들 영화에 등장하는 차량이 제한적이라 완성차 업체들의 홍보 효과는 다소 미미했다.11일 영화계에 따르면 칠곡 가시나들은 경북 칠곡의 한적한 시골 마을이 배경이다.영화는 1930년대에 출생한 박금분, 곽두조, 강금연, 안윤선, 박월선, 김두선, 이원순 할머니의 일상을 그렸다. 이들은 모두 독거 노인이다.영화는 이들 7명의 할머니들이 장터에 나가 상점 상호를 더
문화
정수남 기자
2019.03.1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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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정수남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가 주최하는 ‘제 45회 프랜차이즈 서울’이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아시아에서 관련 행사로는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이 행사에는 국내외 220여개 가맹본부가 참가했다. 이들 가맹본부는 600여개 부스를 마련하고, 코엑스 C와 D홀에서 9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이날 개막식에서 박기영 회장은 “45년 전 소규모의 행사가 지금 규모로 성장하는데는 업계 관계자 등의 노력이 큰 뒷받침이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프랜차이즈사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를 비롯해 민관의
문화
정수남 기자
2019.03.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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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김지은 기자] 연예인 송중기 씨(34)가 생활가전 전문업에 쿠첸(대표이사 이대희, 이재성)의 홍보 도우미에서 낙마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5일 업계에 따르면 쿠첸과 송중기 씨의 관련 계약은 5월 끝난다.쿠첸은 세계 1위 소비시장인 중국을 공략하기 위해 2016년 K본부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몸값이 상승한 송 씨와 도우미 계약을 맺었다.쿠첸은 송 씨에게 같은 해 1분기 16억원, 2분기 30억원을 각각 지급했다. 당시 쿠첸의 1분기 영업이익이 35억원, 2분기 적자로 돌아선 점을 감안하면, 이는 쿠첸이
문화
김지은 기자
2019.03.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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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정수남 기자] 올해로 3.1절 100주년을 맞아 제작사들이 관련 영화를 지난주 대거 개봉하면서 극중 등장하는 차량이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도 차량과 함께 자동차브랜드 등장이 드물어 지난주는 완성차업체들이 한숨을 돌리는 시간이었다.다만, 영화 시작 전 홍보 영상 방영시간에 국산차 업체들이 여전히 홍보 경쟁을 펼쳤다.4일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항거:유관순 이야기(감독 조민호) ▲자전차왕 엄복동(김유성) ▲어쩌다, 결혼(박호찬, 박수진) 등 방화 3편이 전국 극장가에 걸렸다.이중
문화
정수남 기자
2019.03.0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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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권지연 기자] 국내 주요 복합상영관들의 철저한 상업주의식 영화 상영 방식이 눈총을 사고 있다.흥행 여부를 사전에 판단하고, 소위 돈이 안되는 영화는 아예 상영을 안하는 것이다. 상영을 하더라도 수요가 없으면 수요일부터 주말까지 5일 간만 걸고 바로 내리기도 일쑤.27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재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이 이날 전국 100여개 극장에서 개봉했다.다만, 국내 복합상영관 각각 1위 3위인 CJ CGV와 메가박스에서는 이 영화를 다루지 않는다.소비자에게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문화
권지연 기자
2019.02.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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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정수남 기자] 미국 헐리우드 영화에서 자아동차 쏘울이 등장해 톡톡한 홍보 효과를 누렸다.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해피 데스데이 2 유’에 등장한 것이다.25일 영화계에 따르면 2017년 11월 개봉한 1편의 연장선에 있는 이번 작품은 주인공 트리(제시카 로테 분)가 갇혀 버린 시간 속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담고 있다.극은 트리의 친구이자 공학도인 라이언(피 부)이 자신의 차에서 깨어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카메라는 라이언이 운전대에서 고개를 들자 운전대 중앙에 ‘KIA’ 로고를 선명히 잡고, 라이언이 차
문화
정수남 기자
2019.02.2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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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정수남 기자] 1000만 관객을 돌파하고도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에 밀려 지난주 개봉한 방화 2편이 체면을 구겼다. 이로 인해 이들 영화에 등장하는 자동차 브랜드 역시 기대 이하의 홍보 효과를 달성했다.그 주인공은 이한 감독과 이민재감독이 각각 메가폰을 잡은 ‘증인’과 ‘기묘한 가족’이다.18일 영화계에 따르면 정우성(유순호 역), 김향기(임지우) 씨가 열연한 증인은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드라마이다.극중 지우는 천재지만 자폐증을 앓고 있는 여고생으로, 새벽에 앞집 가정부 미란(엄혜란 분)이
문화
정수남 기자
2019.02.1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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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곽은영 기자] 1980년대 단 10년 동안 불꽃같은 작업을 통해 세계 평화, 인종 차별 철폐 등 ‘모든 이를 위한 예술’을 꿈꾸었던 키스 해링(Keith Haring)의 연대기를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가 서울 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다. 31년 짧은 생애 동안 상업예술, 순수미술의 규정된 벽을 허물고 싶어 했던 키스 해링은 팝문화를 통해 삶과 사랑의 소중함을 증명했다. 그를 유명세에 오르게 만든 지하철 드로잉도 이러한 생각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드로잉, 페인팅, 벽화, 조각, 포스터, 앨범아트
문화
곽은영 기자
2019.01.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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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곽은영 기자] “같은 사람들이 여러 번 차를 마셔도 같은 날은 다시 오지 않아요. 생에 단 한 번이다 생각하고 임해 주세요.” - 영화 中영화 은 아직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스무 살의 노리코(쿠로키 하루)가 사촌 미치코(타베 미카코)를 따라 이웃의 다케타(키키 키린) 선생에게서 다도를 배우며 일상과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수많은 동작과 엄격한 규칙들로 가득한 다도에 불만이었던 노리코는 어느 순간 규칙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몸이 저절로 움직이
문화
곽은영 기자
2019.01.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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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권지연 기자]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소비 판단 기준이 이제는 기업 오너의 품격까지 따지게 됐다는 주장을 실은 책이 출간됐다.‘사장의 품격’을 출간한 저자 최송목은 “사업의 운은 사장의 품격에서 나온다“고 강조한다. 정글 같은 비즈니스에서 살아남기 위해 저자가 강조하는 ‘사장의 품격’, 책 속에 그 의미와 실천 방법 등이 녹아 있다. 한국교육미디어의 공동 설립자로 기업 경영의 흥망성쇄를 경험해 보았고 중소기업 사장들을 컨설팅하면서 저자가 몸소 익힌 가치가 바로 '사장의 품격'이라는 점에서 경
문화
소비자경제
2019.01.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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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정수남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방화 ‘언니’에서 포드의 인기 스포츠 카 머스탱과 멋진 한판 승부를 펼쳤다.4일 영화계에 따르면 2000년대 들면서 각종 브랜드들이 영화를 통해 간접광고(PPL)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중에서도 자동차는 영화의 필수품으로 부상했다.임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국가대표 권투선수이자 인기 배우인 이시영(박인애 역) 씨가 열연한 ‘언니’도 예외는 아니다.1일 전국 극장가에 걸린 언니는 종종 뉴스에 나오는 장애 미성년자를 집단 성추행한 사건을 극화한 것이다.다만, 언니에서는 사건
문화
정수남 기자
2019.01.0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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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달 16일까지 예정돼 있던 윤형근 화가의 전시회가 내년 베니스 순회 전 협약을 계기로 2019년 2월 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 8월 8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막한 후 현재까지 10만명 이상이 관람한 전시 ‘윤형근전’은 단색화의 거목 윤형근 작가의 작고 후 최초로 열리는 전시다. 김인혜 학예사의 말에 따르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윤형근 작가의 생애에 대한 것이 전시를 통해 소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윤형근 작가의 미공개 작을 포함한 작품 40여점, 드로잉 40여점, 그가 관계 맺었던 인물들과의 이야기, 아틀
문화
곽은영
2018.12.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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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권지연 기자] ‘가습기 살균제’, ‘라돈 침대’, ‘BMW화재’ 등 소비자안전을 침해하는 사건사고가 해마다 터져 나오는 가운데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윤리적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 출간됐다. 소비자문제연구원 정용수 원장과 한국소비자안전학회 이황주 부회장이 함께 펴낸 ‘제품안전경영’는 소비자제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기업이 마련해야 할 시스템 등 제품안전경영에 필요한 가이드라인과 리콜에 대한 글로벌 스탠다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다.책은 크게 세 챕터로 나뉜다. 1장 ‘제품 안전이 왜 중요한가’에
문화
권지연 기자
2018.12.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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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최빛나 기자] 최근 중국은 자치단체까지 나서 다양한 상품 정보를 선보이는 박람회와 전시회를 열어 화장품 유통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중국 청도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고 있는 한·중·일 화장품 업체들이 참가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 배경에는 중국 화장품 시장은 매년 급성장 하고 있기 때문이다.본지 취재진은 이번 박람회의 개막부터 현장 취재를 통해 지난 몇년 사이 중국 현지 화장품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반응을 들여다 볼 예정이다.[편집자 주] ◇ FG 뷰티 "국내산 자생 천년초 99% 함유제품"에프
문화
최빛나 기자
2018.11.16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