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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7월이면 더위를 피해 여행을 떠나기 위한 움직임이 바빠진다. 또한 지난해는 메르스 여파로 울상이었던 관광 업계는 올해 무더운 여름이 예고 되면서 기대가 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매년 발표하는 국민여행실태조사에 따르면 휴가철인 7월, 8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은 경기도다. 또한 여행지를 선택할 때는 여행지 지명도, 볼거리, 이동거리 및 시간이었다.따라서 수도권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를 정리해봤다.◆ 바다? 계곡? 올해는 어디가 좋을까‘여름휴가’ 하면 떠오르는 것은 ‘해수욕’이다. 매년
문화
강연주 기자
2016.07.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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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아름다운 서울 야경과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까지 겸비한 ‘여의도 한강공원 밤도깨비 야시장’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수많은 인파로 인한 불편과 쓰레기 처리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지난해 10월 처음 개장한 야시장은 서울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대형 행사로, 작년에는 단 7일 동안 19만8770여 명이 찾을 만큼 인기가 높았다. 이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하룻밤에 즐기는 세계여행’을 테마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상설로 운영되고 있다.일반인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을
문화
서예원 기자
2016.07.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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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때이른 무더위에 워터파크를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물 반(半) 사람 반(半)이라는 오션월드와 캐리비안베이가 지겹다면, 올 여름 숨겨진 알짜배기 워터파크로 향하는 것은 어떨까. ◆ 아이들도 안전하게 마음껏 즐기는 웅진플레이도시아이들과 동반하는 가족이라면 경기 부천에 위치한 웅진플레이도시를 추천한다.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삼둥이’를 모델로 한 웅진플레이도시는 전반적으로 바닷 속 세상을 재미있게 구현해 어린이들의
문화
서예원 기자
2016.06.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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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대부분 연인들은 밥 먹고, 영화 보고 카페에서 커피 마시는 것이 일상적인 데이트다. 너무 단조로운 데이트에서 특별함을 찾을 순 없을까. 뜻이 있으면 길이 있는 법. 기존에는 없던 색다른 데이트 장소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늘 똑같은 데이트에 지친 당신. 이색 놀이공간에서 사랑을 키워보면 어떨까. ◆ “1시간 내에 미션을 완수하라”, 방 탈출 카페최근 강남, 홍대 등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늘어난 ‘방 탈출 카페’. 2~5명이 한 팀을 이뤄 1시간여 동안 방에 갇힌 상태에서 주어진
문화
정명섭 기자
2016.06.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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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성큼 다가온 여름 더위를 피하기 위해 사람들이 하늘로 몰리기 시작했다. 최근 외식업계에선 건물 옥상에 야외테라스를 설치하고 이색적인 테마를 내세운 ‘루프탑(Rooftop)’이 인기다. 맑은 하늘 아래 선선한 공기가 웃도는 요즘, 루프탑에서 분위기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 연인과 함께 야외서 즐기는 이색 데이트멋진 야경과 샴페인 그리고 낭만적인 식사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의 루프
문화
서예원 기자
2016.05.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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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서울 근교로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연인, 친구, 가족들과 한강을 찾는 발걸음도 늘어나고 있다.한강에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한 곳에 모여있어 늦봄-초여름날 추억을 만들기 매력적인 장소다. 특히 5월에는 시원하고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각종 축제들이 열려 낭만과 감동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친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분수쇼 ‘반포대교’ 한강 다리에서 곧게 뻗어져 나오는 형형색색의 분수쇼를 보고 싶다면 반표대교로 떠나보자.무지개 분수는
문화
이지연 기자
2016.05.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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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벚꽃은 엔딩(Ending)이다. 그리고 낭만만 있는 나들이는 뭔가가 부족하고, 혼자 가기에는 슬프다. 이런 까다로운 나들이에 조미료같은 역할을 해주는 것이 있다. 바로 ‘동물’이다.국내 반려견인구는 천만시대로 접어들었고, ‘귀요미’ 펭귄 뽀로로는 ‘뽀통령’이라는 위대한 별명을 얻으며 아이들에게 동물에 대한 친근감을 더욱 높여줬다. 최근에는 두 마리의 판다가 중국으로부터 넘어와 한·중 간의 외교와 문화적 교류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을 정도다.이처럼 동물들은 단순한 볼거리가 아닌 사랑스럽고 가족같은 존재로
문화
한민철 기자
2016.04.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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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최근 한 대학교의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잃어버린 민토를 찾아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라진 ‘민토’를 그리워하고 당시 추억을 나눈 동기들을 찾는 99학번 어느 졸업생의 이야기였다.민토는 1990년대 후반부터 빠르게 성장해 2000년대 초반 국내 카페 문화를 송두리째 바꿔놓은 ‘민들레영토’의 줄임말이다. 미국에 스타벅스가 있다면 한국엔 민토가 있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니 그 인기가 가늠이 안된다.기자가 추억하는 민들레영토 신촌 본점은 사라진지 오래다. 2009년 ‘민들레영토 어머니점’으로 불리던 모
문화
서예원 기자
2016.04.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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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파리바게트·뚜레쥬르 등과 외국계 브랜드 제과업체들이 발을 넓히며 중소제과점이 설자리를 잃어가는 요즘, 지방 3도(道) ‘토종빵집’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마치 만화 타짜에서 등장인물 고광렬이 “경상도의 짝귀, 전라도의 아귀”라며 전국의 화투고수를 나열하듯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3도(道)에는 빵집의 고수들이 있다. 그것은 대구의 명물 ‘삼송빵집’과 전주의 ‘PNB풍년제과’ 그리고 대전의 ‘성심당’이다.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성장했던 이들 3곳의 베이커리들은 최근 전국배송서비스
문화
한민철 기자
2016.04.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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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대학생이 되면 꼭 해보고 싶은 활동 중 하나로 꼽히는 동아리 활동. 과거에는 획일화된 동아리 문화를 즐기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개성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대학생들이 많아지면서 동아리 종류도 더 다양해졌다. 학생들도 특별한 추억을 쌓기 위해 새롭고 특이한 동아리를 찾아 나서고 있다. 대학생활의 낭만을 즐기고자 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이색 동아리 몇 곳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덕성여대 한복문화 동아리 ‘꽃신을 신고’ 꽃신을 신고는 한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한복의 대
문화
이지연 기자
2016.03.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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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오늘은 뭘 먹을까” “글세… 아무거나” 데이트 도중 흔하게 주고받는 대화다. ‘아무거나’라는 대답에 질문자가 또 흔히들 결정하는 메뉴가 있다. 바로 돈가스다.고기는 먹고 싶은데 삼겹살이나 소고기를 먹기에는 뭔가 무거워 보이고, 느긋하게 먹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또 가격마저 부담스럽다면 항상 떠올리게 되는 게 돈가스다.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1988’을 연상시키는 과거 동네 레스토랑이나 호프집 또는 분식집을 겸한 음식점에서 먹던 돈가스는 추운날 오뎅국물을 대신해주던 따스한 스프가
문화
한민철 기자
2016.03.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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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흔히 ‘교외’와 ‘7080’을 떠올리게 했던 라이브카페가 '도심'과 '젊음'의 분위기로 홍대를 물들이고 있다. 공연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무대를 설 수 있는 기회를, 카페나 바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음악을 선사하는 라이브카페들이 홍대 주변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친구, 연인과 함께 맛과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홍대 라이브 바·카페를 소개한다.◆라이브 와인펍 ‘디디다’ 상수역 1번출구로 나와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문화
이은지 기자
2016.02.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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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칙칙했던 만화방이 신개념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데이트 코스로 즐기는 2030세대와 만화책의 추억을 원하는 4050세대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며 이색공간으로 변신한 것이다.색다른 인테리어와 풍부한 먹거리를 강점으로 내세운 만화카페 세 곳을 소개한다.◆ 서울 신촌에 위치한 ‘놀숲’ 놀숲은 장시간 있어도 편안한 실내 인테리어로 인기가 높다. 디자인연구소에서 직접 연구한 인테리어가 곳곳에 숨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핵심
문화
서예원 기자
2016.01.27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