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산업을 발전동력으로"…박남춘 인천광역시장 '2030 바이오 비전' 선포
"바이오-헬스산업을 발전동력으로"…박남춘 인천광역시장 '2030 바이오 비전' 선포
셀트리온그룹 비전 2030 기자회견장에서 포부 밝혀
바이오-헬스 산업 집중 육성하는 것이 당면 과제
투자 유치 계기 삼아, 다양한 목소리 취합해서 발전 동력 삼을 것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9.05.16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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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6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셀트리온 비전 2030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터넷방송)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오른쪽)이 16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셀트리온 비전 2030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인천광역시가 바이오-헬스 산업 관련 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16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셀트리온그룹 비전2030 기자회견장에서 박남춘 시장이 직접 밝힌 포부다. 박 시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을 집중 육성해 인천광역시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핵심 산업으로 OECD를 비롯한 국제기구들도 인류 미래 난제를 극복할 핵심 산업으로 꼽는다. 국내에서도 셀트리온과 삼성 등 대기업들이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평소 바이오-헬스 산업을 지자체의 핵심 미래먹거리로 삼겠다는 비전을 갖고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지자체 장기발전계획을 담은 인천 비전 2030 플랜에서도 바이오 및 헬스 관련 내용이 많이 포함됐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준비해 온 덕분에 오늘과 같은 (투자유치) 성과가 있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취임 준비위원회 시절부터 인천형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세우고 실천했다. 그 배경에는 인천시가 평소 겪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있었다. 사실 인천은 오랫동안 훌륭한 생산기지 역할을 해왔으나 관련 기업수나 일자리 등 확장성과 시너지 측면에서는 잠재력을 극대화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인천시는 이런 경향을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지난해부터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위한 3대 전략을 세우고 일자리경제본부와 인천테크노파크가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꾸준한 노력을 거쳐 셀트리온그룹 비전 2030과 만나 퍼즐이 맞춰지듯 큰 그림으로 완성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면서 다양한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시의 꾸준한 노력이 경제일자리 프로젝트로 성공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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