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개원 이후, 12억5천500만원 기부…안적인 병원 운영에 도움

(사진=넥슨재단)
(사진=넥슨재단)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넥슨재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3억원을 기부했다.

넥슨은 넥슨재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환아 치료 지원과 병원 운영을 위한 운영기금 3억14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기금에는 넥슨의 e스포츠 경기장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프리시즌',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리그' 등 e스포츠 경기 티켓 수익금과 온라인 게임 '엘소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이용자 행사 티켓 수익금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 수익금 전액이 담겼다.

넥슨이 개발과 서비스 중인 마블 IP 기반 전략 카드 배틀 모바일 게임 '마블 배틀라인'에서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연말 기념 이용자 대상 기부 이벤트를 통해 조성한 1억원도 기부금에 포함됐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넥슨과 이용자가 한 뜻으로 조성한 기금을 어린이재활을 위해 기부해 더욱 뜻 깊다"며 "더 많은 어린이들의 재활 치료 지속과 병원의 운영 안정을 위해 계속해서 많은 응원과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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