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서비스 품질지수 조사에서 패스트푸드점 1위를 차지해 소비자들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버거킹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5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패스트푸드점 1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버거킹은 금일 여의도 본사에서 문영주 사장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유인상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위 달성을 축하하는 인증식을 가졌다.
버거킹은 국내 소비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한국형 프리미엄 메뉴 개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통모짜와퍼’와 ‘할라피뇨와퍼’, 도넛 모양의 치킨 사이드 메뉴 ‘치킨도넛’ 등 신 메뉴를 개발했다. 그 결과 2013년 기간한정 메뉴로 국내에서 자체 개발해 출시한 ‘콰트로치즈와퍼’는 세계 시장으로 수출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버거킹은 사이드 메뉴 및 디저트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크런치 치킨’, ‘더블킹 슈프림치즈’ 등 새로운 버거 메뉴를 국내에서 자체 개발해 출시했으며, ‘크런치 치킨’과 ‘엑스트라(X-TRA) 크런치 치킨’, ‘치킨도넛’ 등 치킨 메뉴군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 버거킹은 우수한 품질의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는 30년 넘게 꾸준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작년에는 프렌치프라이 메뉴를 더욱 두툼한 사이즈(Thick Cut)로 개편해 인기를 얻었다.
버거킹 문영주 사장은 “공신력 있는 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15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버거킹이 1위에 선정돼 기쁘다. 이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해 최선의 서비스, 최고의 맛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힘쓴 버거킹의 오랜 노력의 결과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조사는 국내 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여 서비스 평가단이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전달하는 고객접점에서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해 지수화한 것이다.
강연주 기자 npce@dailycn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