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송규종 경영기획실장 부사장을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 겸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로 승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삼성물산]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삼성물산이 송규종 경영기획실장 부사장을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 겸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로 승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 따른 조치다.

송 신임 사장은 삼성물산 건설부문 경영관리팀 입사(1992년) 이후 경영지원·사업지원 조직을 두루 거친 재무·관리 전문가다. 2011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 상무, 2015년 삼성물산 건설부문 경영지원팀장 상무, 2018년 건설부문 사업지원팀장 및 경영지원실장 전무를 역임했다. 2020년부터는 삼성물산 경영기획실장을 맡아 조직 운영과 전략 수립을 총괄해왔다.

한편, 삼성물산은 2026년도 부사장 이하 임원 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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