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월드컵 이어 가나전서 또 한 골 터질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4일 볼리비아전 2-0 승리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에서 포트2 진입 가능성을 높인 가운데, 올해 마지막 A매치인 가나전에 나선다. 경기는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된다. [사진=쿠팡플레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4일 볼리비아전 2-0 승리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에서 포트2 진입 가능성을 높인 가운데, 올해 마지막 A매치인 가나전에 나선다. 경기는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된다. [사진=쿠팡플레이]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4일 볼리비아전 2-0 승리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에서 포트2 진입 가능성을 높인 가운데, 올해 마지막 A매치인 가나전에 나선다.

최근 소속팀 헹크에서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오현규가 최전방에 설 전망이며, 볼리비아전에서 프리킥 골을 터뜨린 손흥민과 대표팀 복귀골을 기록한 조규성의 활약도 기대된다.

경기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오후 7시 프리뷰쇼로 시작되며, 중계에는 장지현·이근호 해설위원과 양동석 캐스터가 함께한다.

장지현 해설위원은 “볼리비아전에서 드러난 빌드업과 전환의 문제를 가나전에서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며 “주축 선수들이 몇 명 빠진 가나를 상대로 내용과 결과를 모두 잡는 경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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