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기업 한독이 2025년 하반기 신입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공채는 전문의약품 영업 및 마케팅 부문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은 한독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오는 10월 19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포함한 4년제 대졸 이상이며 전공에 제한은 없다. 전국 근무가 가능해야 하며, 유효한 영어 공인어학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운전면허 자격증 소지자와 전역 장교는 우대한다. 보다 자세한 지원 자격은 한독 홈페이지 채용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면접은 11월에 실시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2026년 초 입사하게 된다. 다만 전형 일정은 회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1954년 설립된 한독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을 통해 경영·생산 전반에 걸쳐 글로벌 스탠다드 시스템을 갖추고 국내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어온 기업이다. 만성질환, 암, 희귀질환 등 전문의약품은 물론 일반의약품, 의료기기, 진단시약, 디지털 치료제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독은 사람을 중시하는 기업 철학 아래 공정한 인사관리와 역량 기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가족친화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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