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퇴직연금은 필수 자산관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형 IRP는 세액공제 혜택과 안정적인 노후 자금을 동시에 마련할 수 있어 많은 직장인이 주목하는 상품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KB국민은행이 퇴직연금 적립금 5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고객과 함께 만든 성과로 이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가 열립니다. 이벤트는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조건 충족 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됩니다.
신규 고객은 비대면으로 가입 후 30만 원 이상 납입, 디폴트옵션 등록, 이벤트 응모까지 완료하면 납입 금액에 따라 최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2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고객은 개인형 IRP에 추가 입금하고 이벤트 대상 상품을 매수한 뒤 디폴트옵션을 등록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50만 원 이상 고객은 1만 원권, 300만 원 이상 고객은 2만 원권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이나 스타벅스 E카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대상은 TDF 상품 전체와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상품 중 안정형을 제외한 상품입니다.
또한 수수료 인하 혜택도 이어집니다. 10월 중 비대면으로 개인형IRP를 가입하고 적립금이 5,000만 원 이상이면 퇴직금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 수수료가 전액 면제될 예정입니다. 적립금이 5,000만 원 미만인 고객은 수수료가 연 0.2%로 낮아질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든든한 노후 동반자이자 자산관리 파트너로서 차별화된 퇴직연금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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