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사람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철학으로 8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일동제약은 연구개발과 사회공헌, 디지털 플랫폼 확장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941년 설립된 일동제약은 ‘의약품의 근본은 사람이다’라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성장했습니다. 오늘날 경쟁력 있는 제약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힘은 국민 건강을 우선시해온 원칙에서 비롯됐습니다.
지난 1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는 어린이 인형극 ‘약돌이는 내 친구’가 열렸습니다. 서초구 약사회와 함께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일동제약은 비오비타, 키드큐, 케어리브 등 자사 제품을 후원했습니다. 인형극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풀어냈고, 퀴즈와 레크리에이션, 레이저 쇼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그룹 계열사 새로엠에스가 병·의원 전용 온라인 의약품몰 ‘새로팜 의원몰’을 정식 개설하고 운영을 본격화했습니다. 이 플랫폼에서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소모품을 24시간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고, 진료과별 제품 추천과 동일 성분 검색, 카드 결제 할인 등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의료 소모품 할인 쿠폰과 간식 박스도 제공되며, 독감 백신 최저가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새로팜 의원몰은 다양한 혜택과 편의 기능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동제약은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며 미래를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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