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여름휴가가 절정인 지금,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롯데카드는 이번 시즌과 다가올 추석 연휴에도 활용할 수 있는 혜택과 서비스로 여행의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롯데카드가 트래블월렛과 제휴해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과 신용카드 기능을 결합한 ‘트래블월렛 하이브리드 롯데카드’를 출시했습니다. 트래블월렛의 선불형 트래블페이에 신용카드 기능을 더한 상품으로, 트래블월렛 앱을 통해 45개 외화를 실시간 환율로 충전하고 해외서비스 수수료와 국제 브랜드 수수료 없이 결제할 수 있습니다.
해외 결제 시에는 충전한 외화가 우선 사용되며, 잔액이 부족하면 자동으로 신용 결제로 전환됩니다. 신용 결제 시에도 수수료가 면제되고, 국내외 가맹점에서는 결제금액의 1%가 트래블 포인트로 적립됩니다.
이 포인트는 트래블월렛 앱에서 외화 환전 시 1포인트당 1원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주요 통화인 달러·유로·엔화는 환전수수료가 없습니다. 카드 발급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올해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롯데 개인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8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트래블월렛 하이브리드 롯데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트래블월렛 원화 1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트래블월렛 하이브리드 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외 공항 라운지(The Lounge) 이용 혜택도 제공됩니다. 전월 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올해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추석 연휴도 이벤트 기간에 포함돼, 출발 전 여유 있는 휴식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한편,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으로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내 앱 카테고리 본상을 받았습니다. 이 앱은 고객의 상황에 맞춰 여행지와 환율 정보 등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큐레이팅 플랫폼입니다.
휴가철부터 명절까지, 롯데카드는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과 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였습니다.
npce@dailycn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