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하림은 지난 1994년 특허 출원과 함께 국내 냉동 삼계탕 시장에 진입한 이후, 약 30년간 축적된 조리 노하우와 품질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문점 못지않은 제품력을 유지하고 있다.

하림 삼계탕은 도축 24시간 이내 신선한 닭과 수삼, 마늘, 찹쌀 등 7가지 건강한 부재료로 만들어지며, 콜라겐이 풍부한 닭발로 4시간 이상 우려낸 진한 육수를 더했다. 일반 냉동과 달리, 최대 빙결정 생성대를 빠르게 통과시키는 자체 급속냉동 기술을 적용해 갓 끓인 듯한 식감과 국물 맛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조리법도 간단해 냉동 상태 그대로 중탕하거나 냉장 해동 후 끓이기만 하면 완성된다. 무엇보다 하림 삼계탕은 기본 맛이 담백하고 깔끔해 다른 식재료와의 궁합이 좋아 다양한 레시피로 재해석하기에 적합하다.



하림 MZ 마케터들이 제안한 ‘모디슈머 레시피’도 흥미롭다. 바질페스토를 더해 이국적인 풍미를 살린 ‘바질 삼계탕’, 얼얼한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불닭 삼계탕’, 카레와 코코넛 밀크를 활용한 ‘카레 삼계탕’까지,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가 소비자들의 반응을 이끌고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하림 삼계탕은 엄선한 원재료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맛과 가성비는 물론, 개성 있는 조리법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무더위와 외식비 부담이 겹친 요즘, 집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는 보양식으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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