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낭만 가득한 글램핑과 가족 캠핑이 제주신라호텔에서 펼쳐진다.

제주신라호텔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인기 시설 ‘글램핑 빌리지’와 ‘캠핑 빌리지’의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은 커플과 가족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글램핑 빌리지와 캠핑 빌리지에 공연, 놀거리 등 풍성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넓은 부지의 글램핑 빌리지와 캠핑 빌리지를 활용해 △라이브 통기타 공연, △물놀이 등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글램핑 빌리지’, 프라이빗한 낭만에 재미 요소 더해

‘글램핑 빌리지’는 글램핑의 프라이빗한 낭만을 즐기면서도 다양한 섹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재미 요소를 추가한 서머 브리즈 글램핑(Summer Breeze Glamping)을 운영한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샐러드 바와 디저트 쇼케이스 등을 운영해 글램핑 빌리지에서만 프라이빗하게 뷔페를 즐길 수 있다. 메인 메뉴는 랍스터와 안심, 등심, 양갈비를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10분까지, 9시 10분부터 50분까지는 글램핑의 낭만을 배가 시켜줄 라이브 통기타 연주도 진행된다(수요일 제외).

‘캠핑 빌리지’ 부모는 비어 타임, 아이는 시원한 레크레이션

‘캠핑 빌리지’는 가족이 따로, 또 함께 핫하고 쿨한 여름 밤의 추억의 쌓도록 서머 나이트 딜라이츠(Summer Night Delights)을 운영한다.

아이들은 셰프와 함께 하는 쿠킹 체험 후 워터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고, 그 동안 부모는 치맥(치킨과 맥주), 피맥(피자와 맥주)를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글램핑 빌리지와 캠핑 빌리지의 프로그램을 연계한 패키지도 출시했다. ‘서머 브리즈 글램핑’ 패키지는 △객실(1박), △서머 브리즈 글램핑 디너(2인)을 제공하며, ‘서머 나이트 딜라이츠’ 패키지는 △객실(1박), △캠핑장에서의 서머 나이트 딜라이츠(성인 2인, 소아 1인)이 포함된다. 패키지 상품은 8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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