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몰입해서 즐겼어요”, “쫄림 임팩트를 즐기면 됩니다”
관객들의 마음을 훔친 그 장면들! 미공개 스틸 전격 공개!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개봉 이후 실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요 명장면을 담은 미공개 스틸 컷을 14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한 ‘조라’와 조나단 베일리의 ‘헨리 박사’가 거대 공룡의 DNA를 채취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며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관객들 사이에서는 두 배우의 호흡에 대해 “로맨스물로도 다시 보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영화의 주요 볼거리인 거대 공룡들의 위협적인 등장도 눈길을 끈다. 스피노사우루스와 케찰코아틀루스가 인간을 공격하는 장면은 압도적 긴장감을 자아내며, 지하 터널에서 등장한 돌연변이 공룡 ‘뮤타돈’은 극한의 공포감을 전달한다. 반면 새로운 마스코트 캐릭터로 등장한 ‘돌로레스’는 귀여운 외모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공룡이 인간 세상으로 나온 지 5년 후, 인류를 구할 신약 개발을 위해 공룡들의 DNA가 필요해진다는 설정에서 출발한다. ‘조라’와 ‘헨리 박사’, 그리고 ‘던컨’(마허샬라 알리)은 위험천만한 섬으로 향해 폐쇄된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에서 인류의 미래를 가를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데이빗 코엡이 각본을 맡은 이번 작품은 새로운 캐스트, 새로운 미션, 새로운 공룡으로 구성된 시리즈의 리부트 성격을 띠며,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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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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