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금융 심화 특강…총 3회 구성
[소비자경제] 최주연 기자 = NH농협은행이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새롭게 마련해, 화폐의 역사부터 디지털화폐까지 경제의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NH농협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화금융교육특강인 'N썸머 단과반'을 신설해 오는 7일부터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N썸머 단과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폐의 역사'를 3회에 걸쳐 교육한다. 교육은 ▲물물교환에서 오늘날 화폐에 이르기까지의 '화폐의 변천사' ▲세상을 바꾼 돈의 순간들 ▲디지털화폐로 나누어 이루어진다.
교육은 서울(본부 및 강남)을 포함한 전국 11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된다. 해당 지역은 서울(2곳), 강원,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제주, 전남, 충남, 충북 등이다.
참가 신청은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지역별 교육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npce@dailycnc.com
최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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