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과 협약 체결...간병·요양·청력 등 전방위 케어서비스 제공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코웨이라이프솔루션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명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재병 케어닥 대표이사(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코웨이라이프솔루션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명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재병 케어닥 대표이사(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소비자경제] 최주연 기자 =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 케어닥과 손잡고 간병, 요양, 보청기, 추모공원까지 아우르는 시니어 맞춤형 헬스케어 멤버십 혜택을 본격 확대한다.

프리미엄 실버케어 전문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시니어 건강관리 특화 기업 케어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고객 맞춤형 멤버십 혜택 강화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케어닥은 간병인(요양보호사) 중개를 비롯해 방문 재활운동, 방문 요양 등 시니어 대상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문 간병인 연결, 방문 요양, 실버타운 할인, 추모공원 이용 등 실용적인 서비스 제공에 협력한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고객에게는 ▲개인 간병 서비스 고정가 제공 ▲프리미엄 주거형 요양시설 ‘케어홈’ 할인 ▲세계 5대 브랜드 보청기 최대 50% 할인 ▲전국 주요 추모공원 제휴 할인(5~20%) 등 다양한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관계자는 “간병, 요양 등 시니어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케어닥과의 협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신뢰 기반 케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코웨이의 실버케어 전문 자회사로, GC케어, 케어링, BnH세무법인 등 다양한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뉴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제휴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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