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관 투자자 250여명 참석...경공매 부실채권 투자 핵심 인사이트 제공
수도권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전략 공유, 지방 순회 설명회 예고

‘2025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개인 및 기관투자자 250여명이 투자설명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MG신용정보)
‘2025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개인 및 기관투자자 250여명이 투자설명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MG신용정보)

[소비자경제] 김동환 기자 = 새로운 투자 해법을 찾는 이들이 부동산 경·공매 현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MG신용정보는 26일 열린 '2025 NPL 투자설명회'에 250여 명의 개인·기관 투자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 250여 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설명회 1부는 ‘NPL(Non-Performing Loan)의 기초 이해’ 세션으로 꾸려졌다. ‘월급쟁이 경매전략’ 저자 김태경 교수가 부실채권의 정의와 투자 메커니즘을 알기 쉽게 풀어낸 뒤, 최근 부동산 시장 및 경매 동향을 짚고 NPL 투자 시 직면할 수 있는 주요 리스크와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신탁공매 분양, 다가구 전세사기 경매, 투자 물건의 도로판단 등 실무 팁이 풍성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2부에서는 MG신용정보가 직접 관리 중인 수도권 경·공매 물건을 소개했다. 물건별 감정가, 현장 실사 사진, 특징·장점, 투자 포인트를 상세히 안내하였다. 또한 행사 전·휴식 시간에 임장 동영상을 상영해 현장감도 높였다.

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이사는 “오늘 설명회를 통해 경·공매와 NPL 투자 전반에 대한 확실한 방향성과 실전 인사이트를 얻으셨으리라 생각한다”며, “향후 지방 투자자들을 위해 서울 외 지역에서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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