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및 가족이 직접 참여…취약계층 위한 여름 이불 선물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 여름철 폭우를 대비해 반지하 및 저지대 주변 빗물받이 인식 개선 스티커 부착 및 쓰레기 줍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 여름철 폭우를 대비해 반지하 및 저지대 주변 빗물받이 인식 개선 스티커 부착 및 쓰레기 줍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KB국민은행] 

[소비자경제=신윤철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 여름철 폭우를 대비해 반지하 및 저지대 주변 빗물받이 인식 개선 스티커 부착 및 쓰레기 줍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는 상도동 및 노량진동 일대의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담배꽁초, 낙엽 등 오염물질로 인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인식 개선 스티커를 부착했다. 아울러 쓰레기 수거와 조깅을 함께하는 줍깅 활동을 실천하며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KB국민은행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웹 플랫폼 ‘모아’와 연계해 일상 속 봉사활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빗물받이 줍깅 활동 챌린지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 사진을 포함해 오는 7일까지 모아 플랫폼 내 빗물받이 정화 작업 사진 또는 깨끗한 빗물받이 사진이 100건 이상 모일 경우 동작구 내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여름 이불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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