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서비스 혜택 제공 회원 생활 안정 지원

하나은행은 지난 17일 교정공제회와 상생협력·동반성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17일 교정공제회와 상생협력·동반성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하나은행]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7일 교정공제회와 상생협력·동반성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교정공제회와 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상품·다양한 금융우대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정공제회와 공동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정공제회와 소속회원·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다양한 금융우대 서비스 지원 △신용대출·적립식상품의 금리우대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회원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교정공제회 홈페이지에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제공함으로써 은행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디지털 금융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국 1만 6000명의 교정공제회 회원들의 금융 편의성이 제고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우 하나은행 강남영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정공제회 소속 교정공무원분들과 임직원분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정공제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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