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노후대비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데 목적 있는 국채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대한민국 정부가 보장하는 무위험 저축성 상품인 ‘개인투자용 국채’의 단독판매대행사인 미래에셋증권이 개인투자용국채 첫 단독 청약을 오는 13일부터 시작한다.
이달 첫 발행을 시작하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새로운 형태의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노후대비를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는 국채이다.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 △연복리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가 보장하는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어 출시 전부터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6월 발행물은 표면+가산금리가 △10년물 3.69% △20년물 3.725%로 확정됐다. 청약일은 6월 13~17일까지 3일간 가능하다. 1년에 1억 원까지 가입 가능하고 만기상환을 받아야 혜택 적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전용계좌에서만 매입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계좌개설은 필수다. 개인(미성년자 포함 거주자)만 투자가능하고, 청약의 형태로 최소 10만 원에서 연간 최대 1억 원까지 매입을 할 수 있다.
전용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은 미래에셋증권 모바일앱 M-STOCK 또는 미래에셋증권 전 지점에서 개설 가능하다. 개인투자용 국채에 관한 궁금한 점은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전담상담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한편,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점도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장기투자 상품으로 만기시 이자와 원금을 일괄수령한다.
또한, 중도환매 시 표면금리가 단리로 적용되고, △가산금리 △연복리 △분리과세는 적용되지 않는다. 매입 1년 후부터 중도환매가 가능한데 월별로 중도환매 가능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환매가 되기 때문에, 항상 환매가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로 담보대출이나 질권설정을 할 수 없고 소유권 이전이 제한되기 때문에 중간에 투자금액을 회수할 수도 있는 투자자들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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