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 日 찾는 여행객 급증
TV·모바일 등 매주 1회 이상 여행상품 선보일 예정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롯데홈쇼핑은 최근 역대급 엔저 현상으로 일본 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규슈·오키나와 등 대표 관광 명소~선박 여행까지 일본 여행상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34년 만에 기록적인 엔저현상의 영향으로 봄철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에 일본을 찾는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 에어포탈 항공 통계에 따르면 이번 1분기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는 일본으로 620만 명이 방문했다.
실제로 롯데홈쇼핑의 올해 1분기 일본 여행상품 주문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으며 북해도 여행상품은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일본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TV·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매주 1회 이상 일본 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오는 19일 오후 7시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는 ‘부산-시모노세키 부관훼리 승선권’을 업계 최초 선내 현장방송으로 선보인다.
시모노세키는 뉴욕타임즈가 ‘2024년 방문해야 할 세계 여행지’ 중 3위로 선정한 야마구치현의 소도시이다. 최근 일본 소도시 관광 트렌드가 확산되고 선박 여행 등 이색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모바일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선상 미술관 콘셉트로 조성한 선내 시설부터 갑판에서 감상하는 부산 야경까지 현장 생중계로 선보이며 승객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현장 분위기도 전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는 21일 오후 5시 35분 벳부와 유후인 등 소도시로 유명한 ‘규슈 3일 패키지’ △26일 오후 6시 30분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 4일 패키지’ 등 대표적인 인기 여행 상품도 선보이며, 이 외에도 장거리 이색 여행지를 찾는 고객을 위해 △21일 오전 11시 15분 세계 3대 폭포인 ‘이과수 폭포’ △남미 주요 관광지로 구성된 ‘남미 6개국 16일 패키지’도 판매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여행 필수품인 캐리어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19일 기내용과 화물용·백팩·여권지갑 등으로 구성된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용 캐리어 세트’ △26일 블랙핑크가 사용해 유명해진 ‘에어휠 전동캐리어’를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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