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업계 최초 연계, 경기도 21개 시군 지역화폐 전환 후 이용
범농협의 포인트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

NH농협은행은 경기지역화폐와의 포인트 연계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경기지역화폐와의 포인트 연계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NH농협은행]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NH농협은행은 다음달 31일까지 경기지역화폐와의 포인트 연계를 기념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은행은 포인트 업계 최초로 경기지역화폐와 포인트를 연계했고 NH멤버스 고객들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NH포인트를 경기도 21개 시군의 지역화폐로 전환 후 이용할 수 있다. 단 성남, 시흥, 연천, 포천, 가평, 파주, 김포, 부천, 광명, 과천은 제외된다.

이번 이벤트는 2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NH포인트(1000 NH포인트 이상)를 경기지역화폐 포인트로 전환한 고객 중 1004명을 추첨해 포인트 전환금액(최대 1만 포인트)만큼 NH포인트를 추가 적립한다.

또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 계좌를 이용해 경기지역화폐를 1만 원 이상 충전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아이폰 15 프로 △공기청정기 △골드바 5돈 중 하나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멤버스는 범농협의 포인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다”라며 “지역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해 민족은행으로서 상생금융을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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