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일상 모두 완벽한 기능성과 스타일 갖춰
후드 티셔츠 등 스타일링 완성하는 코디 상품도 출시

코오롱스포츠 모델인 배우 이정하가 고어텍스 루즈핏 3L재킷을 입고 있는 모습 [사진=코오롱FnC]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코오롱스포츠가 기능성과 스타일링을 모두 겸비한 고어텍스 재킷을 선보인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22일 SS시즌을 맞아 고어텍스 재킷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어텍스는 일반 소비자에게 가장 유명한 소재다. 최근 고프코어룩이 대두되면서 지난 2019년 대비 지난해 ‘고어텍스 재킷’ 검색량이 2배가량 상승했으며, ‘방풍재킷’, ‘방수재킷’ 보다는 10배 넘는 검색량을 기록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 ‘고어텍스 루즈핏 3L 재킷’을 선보이며 고프코어룩을 선호하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

이 재킷은 아웃도어, 일상 모두 완벽한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췄다. 외부의 수분은 차단하고, 땀에 의한 습기는 바로 배출, 항상 쾌적함을 유지해주며, 전체 봉제선과 앞면, 포켓까지 심실링 봉제 기법을 적용해 완벽한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래글런 어깨 패턴과 입체 소매 패턴으로 편안한 어깨와 팔의 움직임을 도와준다.

코오롱스포츠는 이 외에도 ‘고어텍스 2L 방수재킷’, ‘고어텍스 윈드스토퍼’를 각각 2종(남녀 1종씩), 총 4개 스타일의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고어텍스 2L 방수재킷’은 탁월한 방수, 발수, 방풍, 투습 기능이 특징이며, 간절기에는 단독으로, 겨울철에는 인슐레이션 제품(충전재가 있는 보온 상품)과 레이어링해 입을 수 있다. 후드 디테일은 상황과 용도에 따라 탈부착할 수 있으며, 밑단 스트링과 소매 벨크로를 통해 몸에 알맞은 핏을 연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체온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고어텍스 윈드스토퍼’는 산행이나 야외활동 시 바람으로 인한 몸의 기능 저하를 막아줄 뿐 아니라, 신축성 있는 원단이 함께 결합되어 있어 우수한 활동성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스포츠는 고어텍스 재킷과 함께 조합해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도 함께 출시한다.

남녀 공용으로 입을 수 있는 그래픽 후드 티셔츠와 스웻셔츠와 같은 이너 상품은 물론, 조거 팬츠, 카고 팬츠 등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하의 상품들도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코오롱스포츠는 1993년부터 고어텍스를 적용한 의류를 선보여온 만큼, 고어텍스 의류 제작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라며 “올 봄 기능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돋보이는 고프코어 룩을 코오롱스포츠와 함께 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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