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액세서리·팬시용품 등 약 30종 상품 구성

리코(왼쪽) 인형과 핑코 인형(오른쪽) [사진=다이소]
리코(왼쪽) 인형과 핑코 인형(오른쪽) [사진=다이소]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커다랗고 푸른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리코’와 ‘핑코’가 인형·액세서리·팬시용품와 만났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22일 ‘모모레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모모레이는 캐릭터 ‘리코’와 ‘핑코’의 상품브랜드로, 케이비젼에서 라이선싱·에이치엠플러스에서 상품화 및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리코는 핑크색 앞머리가 특징인 토끼 캐릭터이며, 핑코는 핑크빛 털이 매력적인 소녀감성의 곰인형 캐릭터다. 

블루 리본을 맨 리코 인형과 레드 하트 리본의 핑코 인형을 다양한 사이즈로 준비돼 있다. ‘캐릭터 인형’은 큰 얼굴에 뭉툭한 팔다리로 앙증맞은 느낌을 강조했으며, ‘얼굴 인형’은 캐릭터의 얼굴부위만 둥글납작하게 디자인한 쿠션형태로 침실이나 소파에 인테리어 포인트를 주기에 알맞다.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에게 선물하기 좋은 ‘키링 인형’은 사물함 열쇠나 가방끈에 걸어 귀여움을 더할 수 있다.

파스텔톤 컬러의 액세서리는 봄학기 체험학습이나 나들이를 갈 때 착용하기 알맞다. ‘슈슈 머리끈’은 민트, 핑크, 퍼플 화사한 컬러감의 고무줄에 화관 또는 리본으로 멋을 낸 캐릭터 얼굴장식이 있어, 손목에 착용해도 시선을 끄는 포인트가 될 수 있다. ‘구슬 팔찌’는 핑크빛 비즈에 민트색 리본, 민트색 비즈에 핑크 리본 2종류 구성됐다.

다양한 팬시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모모레이 스티커’는 투명, 유포지, 반짝이 3종류 재질로 캐릭터의 다양한 일상을 표현했다. 유포지는 질기고 내수성이 있는 합성지로 종이상자의 겉면을 꾸미기 적합하고, 반짝이 스티커는 홀로그램 코팅이 돼 투명비닐 포장에 잘 어울린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 캐릭터용품이 독특한 감성과 높은 가성비로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께 재미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선뵐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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