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기)(사진)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 인정기업 표창 단체사진
한국마사회는 지난 18일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 실천인정기업 인정패’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인정기업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한국마사회가 농어촌 상생을 위해 펼쳐온 ESG사업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8일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 실천인정기업 인정패’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농어촌과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하는 기업과 기관의 ESG 실천 노력 및 성과를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농어촌, 저소득, 다문화 청소년 대상 오케스트라 지원 ▲페이퍼리스 입장권 시스템 개선과 오폐수, 마분의 업사이클링 추진 ▲유휴 공간을 활용한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각적인 ESG사업을 실천한 공로로 ‘농어촌 ESG실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ESG경영 추진을 통해 ‘도농교류 국무총리 표창’,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 등급 획득’, ‘조달청 공공조달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등의 성과를 냈다.

박계화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말산업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가치를 실현할 다양한 사업을 확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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