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권찬욱 선임기자]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이 ‘정규 시즌3: 체인지’ 랭크 대전을 오픈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2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이번 시즌에서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의 속도감과 몰입도를 높여주는 신규 콘텐츠를 대거 적용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지난 15일 정규 시즌3 프리시즌 오픈 직후 국내 스팀 최고 인기 게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규 시즌3에서 이용자는 ▲적 처치 보너스 효과인 ‘승전보’ ▲빈사 상태일 때 사용 가능한 ‘빈사 스킬’ ▲‘초월’ 등급의 상위 아이템 ▲파밍·레이더·키오스크·보안 콘솔·시야 등에서 다양한 변화와 개선 사항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업적 시스템’이 추가돼 이터널 리턴 세계관 및 캐릭터에 대한 배경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정규 시즌 랭크 대전 오픈과 함께 배틀 패스인 ‘ER PASS: 체인지’도 정식 출시됐다. 유저들은 랭크 대전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며 ‘랭크 포인트’를 획득해 랭크를 올릴 수 있고 ‘ER PASS’ 레벨을 높여 ‘알렘’·‘앙스텔’·‘요밀로’ 스킨 등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터널 리턴 정규 시즌3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월 22일까지 최대 ‘1000 이벤트 NP’ 등의 인게임 재화를 선물하는 카카오게임즈 PC방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이번달 2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이벤트 NP’·‘스킨 데이터 세트’ 등의 보상을 제공하는 온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터널 리턴은 다음 게임(Daum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 게임을 즐길 경우 모든 캐릭터 자유 이용과 함께 ‘A-코인(A-Coin)’ 50% 및 ER 포인트 30%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