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룬 성장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카카오게임즈는 31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업데이트 소식을 알리며, 60일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룬 성장 시스템에 슬롯을 추가해 총 6개 세트를 장착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보유 중인 룬 목록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펼쳐보기’ 편의성 기능도 추가했다. 룬 파편을 재료로 영웅 등급 이상의 룬 세트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강화 시스템도 업데이트됐다.

이와 더불어, 2월 1일부터 ‘무한의 탑’ 신규 시즌을 시작하고 유저를 피해 고블린이 도망다니는 새로운 모드 ‘도굴꾼 퇴치’도 선뵌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시스템 업데이트를 기념해 ‘룬 성장 지원 미션 이벤트’와 60일 간의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4일까지 룬 성장 미션을 수행한 유저에게 소환권과 ‘룬 파편’을 비롯한 인게임 보상을 선물한다.

여기에, 31일부터 60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아바타, 탈 것, 무기 형상 등으로 구성된 최대 111회의 소환권과 7강 장신구 패키지 등 고급 인게임 보상을 증정한다.

대작 MMORPG ‘오딘’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