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2024 첫 여정으로 한국 최초로 개최
8TURN(에잇턴), 일일 아르바이트생 방문 진행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CJ ENM이 개최하는 ‘KCON(케이콘)’이 한국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열어 수많은 K-POP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CJ ENM은 16일 AK PLAZA 홍대점에 지난 9일 오픈한 ‘KCON 팝업스토어-홈커밍파티(HOMECOMING PARTY)’가 K-POP팬들의 새로운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KCON 팝업스토어는 지난 2022년, 2023년 KCON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것은 물론 KCON 올해 첫 번째 여정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지난 2년간 KCON을 거쳐간 70여팀의 아티스트의 생생한 현장감이 담긴 공연 및 리허설 사진 전시는 물론, 카드달력과 필름포토 키링 등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MD를 선보인다.
또한 KCON 엘리먼트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도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KCON에 참여한 아티스트의 순간을 기념하고 추억할 수 있는 아카이브 모먼트로 이뤄진 상품들은 빠르게 매진되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KCON 팝업스토어에서는 럭키드로우를 통해 아티스트 사인 폴라로이드, 사인 CD, KCON 캐릭터 스티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랜덤 이벤트를 비롯해 선호하는 아티스트를 팬들이 직접 홍보할 수 있는 ‘KCONer 광고 스크린’, 아티스트 대기실에 메시지를 남기는 ‘대기실 명패쓰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16일에는 아티스트의 특별한 방문도 마련됐다. KCON 2023에 참여했던 아티스트로, 최근 미니 3집 ‘STUNNING(스터닝)’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8TURN(에잇턴)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선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된 20인은 8TURN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수 있다.
CJ ENM 관계자는 “KCON은 K-POP과 K콘텐츠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완성되는 페스티벌이다”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KCON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선보임으로써 함께 지난 KCON을 추억하고 다가오는 KCON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