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평균 13.07대 1 경쟁률 기록
정당계약 진행 후 8일 만에 100% 완판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롯데건설이 분양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일대에서 진행 중인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완판 됐다. 지난 8~1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 후 8일 만이다.
롯데건설은 19일 올해 첫 완판 단지인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지난해 12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총 333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0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용면적 59㎡A타입이 최고 경쟁률인 20.19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중앙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신안산선(예정)까지 개통되면 여의도를 30분 안에 갈 수 있는 등 안산지역에서도 우수한 입지 여건이 돋보이는 단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산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선호도 높은 브랜드,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상품성까지 뛰어나 고객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받았다”며 “향후 안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이 분양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지난해 11월 정당계약 진행 후 5일 만에 완판을 이뤘다. 1순위 청약에서는 총 1만 9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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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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