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임감사 “정직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설 것”

이성규 신임 상임감사는 열린 취임식에서 “청렴과 공정의 의지로 정직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한전KPS]
이성규 신임 상임감사는 열린 취임식에서 “청렴과 공정의 의지로 정직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한전KPS]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이 상임감사는 지난 9일 나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청렴과 공정의 의지로 정직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11일 제18대 이성규 신임 상임감사가 취임했다고 전했다.

이어 임직원에게 ‘깨진 유리창 법칙’을 인용하며 “얼핏 보기에는 하찮고 사소해 잘 드러나지 않게 보이더라고 방치하면 조직과 기업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깨진 유리창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수리하는 것이 한전KPS 상임감사로서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이 상임감사는 “특히 평생 신념으로 지켜왔던 ‘정직·겸손·열정’이라는 생활신조와 함께 앞으로 한전KPS가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성장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성규 신임 감사는 경찰 공직에 헌신하면서 대구경찰청장·경찰청 정보국장·서울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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