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융부 배속해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 집중할 방침

Sh수협은행은 2024년 상반기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왼) 신탁사업본부장 오대주·지속경영추진본부장 도문옥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2024년 상반기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왼) 신탁사업본부장 오대주·지속경영추진본부장 도문옥 [사진=Sh수협은행]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Sh수협은행이 2024년 상반기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수협은행은 28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전략그룹 내 비은행 금융사 인수 실무를 전담할 ‘M&A추진실’을 신설했으며 기업그룹을 ‘기업투자그룹’으로 변경하고 투자금융부를 배속해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수협은행의 근간인 수산해양금융과 은행의 경영지원 업무를 통할하는 지속경영추진본부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오대주 신탁사업본부장, 도문옥 지속경영추진본부장을 선임했고, 지역별 금융본부·영업점장을 보임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특히 이번 인사는 명확한 성과 중심 인사원칙을 기반으로 △영업점·본부 간 인력순환 △전문성·업무 연속성 △주요 분야 인력 관리 등을 고려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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