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초등생 대상 하림종합선물세트 후원
지난 2019년부터 월드비전과 사회공헌활동 지속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사진=하림]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사진=하림]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하림은 26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익산교육지원청·월드비전과 함께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아침머꼬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침머꼬 식료품 지원’은 조식 결식 예방 프로그램으로 익산에 위치한 이리동북초·이리동산초·이리초 3개교 학생 30명에게 매일 조식을 지원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하림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하림은 지난 2019년에 시작해 최근 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하림의 활동 취지에 공감하는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이 파트너로 함께 해오고 있다.

또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용가리치킨 등 하림의 인기 제품들을 담은 특별 선물 세트도 전달하고 있다.

박영례 월드비전 팀장은 “하림과 함께하는 ‘아침머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든든한 한끼를 선물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는 하림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에 아이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행복한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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