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고랭지 재배…산지직송 신선한 맛 보장

이랜드킴스클럽의 킴스오아시스가 소백산 고랭지에서 키운 햇 부사의 한정 판매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사진=이랜드킴스클럽]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이랜드킴스클럽이 산지직송 ‘햇 부사’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이랜드킴스클럽의 킴스오아시스는 지난 29일 소백산 고랭지에서 키운 햇 부사의 한정 판매 사전 예약을 이달 30~31일까지 킴스오아시스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킴스오아시스는 이랜드리테일과 오아시스마켓이 손을 잡고 오픈한 연합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햇 부사는 소백산 자락에서 큰 일교차를 견디며 재배된 품종으로 고랭지 사과 특유의 깊은 단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냉장 보관 시 최대 5~6개월 정도로 저장기간이 길어 두고두고 꺼내 먹을 수 있다.

이번 햇 부사는 중대과의 비교적 큰 사이즈의 가정용 사과로 시중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가정용 사과는 ‘보조개 사과’라고도 불리며 색과 모양이 일정하지 않지만 품질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 것을 말한다.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이번 햇 부사는 2.5kg(6~10과)에 2만 1900원, 이멤버 가입시에는 1만 9900원에 회원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음달 2일부터 출고돼 주말이면 맛있는 햇 부사를 맛볼 수 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올해 들어 사과 가격이 크게 오른 가운데 제철 맞은 햇 부사를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여 고객 부담을 덜었다”며 “출고일 새벽에 수확한 햇 부사를 산지에서 직배송해 가장 신선한 상태의 햇 부사를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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